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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암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북대학교병원 소아 병동과 사랑누리어린이집 및 LS산전 산하 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암 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암예방 생활습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 나눔으로 소아/청소년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성인기 암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암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사랑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충북지역암센터의 동화책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암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생활습관 변경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소아, 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 유지에 직결된다.”며 “이번 동화책 나눔 행사로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 유지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에 충북지역암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같은 생애 초기부터 암예방을 위한 건강행태를 정착시켜 예방 가능한 암발생에 의한 질병부담을 최소화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아/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암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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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