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사평가원,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 세션 운영

허윤정 연구소장 좌장... 환자 관점에서 본 보건의료제도 토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8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환자중심, 지속가능한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보건의료제도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방향 및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평가 등 미래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환자중심, 지속가능한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방향’ 세션은 심사평가원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환자관점에서 본 보건의료 낭비 현황과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로 잠재적으로 예방 가능한 낭비규모 추정을 위한 예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평가원 김경훈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심사평가원 박영택 부연구위원은 ‘진료정보교류’를 주제로 진료정보 교류사업 운영과정의 의료비 낭비를 감소시키기 위한 ‘진료정보교류 확산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김지애 부연구위원은 ‘환자가 보고하는 결과 기반 근거 창출’에 대해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근거로써 환자보고결과의 의미를 시사하고, 환자보고결과 지표의 국내․외 활용 현황과 보건의료시스템 성과 측정 방안과 함의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이해종 교수(연세대학교), 김홍수 교수(서울대학교), 이은영 이사(한국환자단체연합회), 김양중 기자(한겨레), 김윤재 교수(가천대학교길병원)가 토론을 진행한다.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의 성공적 이행과 바람직한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달성을 위해 환자 관점에서 보건의료 낭비 영역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응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발표자

제 목

소 속

발 표 자

환자관점에서 본 보건의료 낭비현황과 대응전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팀

김경훈

진료정보교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정책연구팀

박영택

환자가 보고하는 결과 기반 근거창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기술연구팀

김지애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그룹,주주친화경영 재확인...각 개열사 정기 주총 마무리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는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도 배당 및 기타비상무이사,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인상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학균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김학균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