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4℃
  • 구름많음광주 1.8℃
  • 맑음부산 4.6℃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7.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칠곡경북대병원-경북대학교, 뇌질환 환자위한 연구사업 공동 추진

‘사물인터넷으로 100세까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세상 실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뇌신경센터장 이호원 교수)가 경북대학교 자율군집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IT대학 전자공학부 강순주 교수)와 함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9년간(3+3+3)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연구 주제는 ‘거주환경 단말 간 자율군집형 커뮤니티컴퓨팅 기술 개발’로 거주환경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생활기기들이(시계, 스마트폰, 자전거, 주방기기, 가전기기 등) 사용자의 의도적인 설정이나 명령 없이도 생활기기 스스로 사용자들의 일상행동 상황을 인지하고 분석해,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의 거주환경에서 ‘생활기기들의 도움을 받으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 하는 기술이다.


 이호원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각종 기기에 통신, 센서 기능을 장착해 스스로 데이터를 주고받고 이를 처리해 자동으로 구동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노화로 인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정상 노인들뿐만 아니라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치매환자의 경제적 비용과 사물인터넷
 2050년 한국에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으리라는 UN의 전망이 발표되었다. 고령화는 그 자체로 부정적인 사건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노인을 돌보아야 하는데 이것은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의 문제가 되었다.


특히 치매, 파킨슨병은 대표적 노인성 뇌질환이데, 치매로 인한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10만원(2010년 보건복지부 발표) 정도이나 환자를 돌보는 간접비용을 모두 포함하면 치매 환자 1명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은 연간 2000만 원 정도이다.


치매 환자의 사회 경제적 비용은 2010년 8조 7000억 원에서 2030년 39조 원으로 놀라울만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를 사물인터넷기술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PC를 넘어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시계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라고 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그룹, 美 캘리포니아주립대 동암연구소 등 미래 바이오산업 이끌 해외 인재 초청 행사 치러 휴온스그룹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해외 인재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샌마르코스(San Marcos) 캠퍼스 임직원과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초청은 생명과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바이오 헬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시각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휴온스그룹의 핵심 연구 거점인 동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계열사의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연구개발(R&D)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휴온스랩 관계자는 “금번 초청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휴온스그룹의 연구 역량과 첨단 연구시설을 해외의 미래 바이오 인재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라남도의사회, 전남·광주 행정통합 공식 지지 전라남도의사회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해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행정통합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호남권의 지역 경쟁력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초광역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생활권·경제권의 실질적 통합과 재건을 통해 지역 성장의 체급을 키우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통합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과거 전남과 광주가 도시·농어촌 간 정책 우선순위 충돌과 행정 비효율 등을 이유로 분리됐지만, 현재의 행정 구조는 인구 감소와 지역 기반 붕괴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호남권의 현실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재 육성, 산업 고도화, 사회 인프라 구축,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분절된 행정체계가 오히려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행정통합이 대내외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이끌 수 있으며, 정부가 제시한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도 방향을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