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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장대현 교수, 우수멀티미디어상 수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40, 남)가 2018년 대한소아재활 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희귀성 유전질환의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의 적용(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evaluation of rare genetic disorders)’을 발표해 우수멀티미디어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는 프로그램 ‘페이스투진(Face2Gene)’을 활용하여 희귀성 유전질환환자를 진단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연구적 이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페이스투진은 얼굴 사진을 기반으로 희귀성 유전질환 환자의 표현형을 알아내고, 관련 있는 유전형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촬영한 얼굴 사진으로부터 환자의 표현형을 탐지하고 성장 차트를 자동 계산해, 환자의 특징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표현형을 제안한다.


또한 페이스투진은 2,000개 희귀 유전병 환자들의 사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어 의료진이 환자의 병변 사진을 찍어 모바일 앱에 올리면, 이를 분석해 연관성 있는 질병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는 “희귀성 유전질환은 유병율이 낮지만 8,000개 이상의 다양한 질환으로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진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 앱을 활용한다면 희귀병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행되는 검사 등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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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음료 10개 중 9개 제품..."실제 효능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실증자료를 갖추고 표시·광고하는 총 46개사 89품목 중 약 90%에 해당하는 39개사 80품목이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은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갖추고, 자율심의기구(한국식품산업협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표시·광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검토는 2020년에 관련 규정이 마련된 이후 4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업체가 구비한 실증자료의 객관성·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 식약처 실증 결과 "효능 확인" 된 제품 목록(39개사 80품목) 식약처는 지난 3월 숙취해소 표시·광고 식품을 생산·판매하거나 예정하고 있는 제조업체에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자료를 제출한 46개사 89품목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설계의 객관적 절차·방법 준수 여부 ▲숙취 정도에 대한 설문 ▲혈중 알코올 분해 농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농도의 유의적 개선 여부* 등을 살펴보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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