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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CB제약 임직원, 애착인형 제작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꿈꾸는 식탁, 아트버스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국UCB제약(대표이사 이영주)가 오늘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애착인형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를 통해 결손가정 및 비혼모 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착인형 제작 및 기부는 한국UCB제약 전직원이 참여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진행 되었다. 애착 인형은 보호자와의 긴밀한 접촉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 시기에, 보호자와의 분리에서 비롯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조역할을 하는 인형으로, 접촉을 통한 안락감을 주기 위해 부드럽고 포근한 재질로 만들어진 인형을 말한다. 이번 애착인형 만들기 행사는 한국UCB제약의 임직원은 가정형편이나 상황으로 인해 보호자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기들이 애착인형을 통해 불안감을 잠재움으로써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친환경 소재로 직접 인형을 꿰매어 40여 개의 애착인형을 완성시켰다.

한국UCB제약은 기부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형성하고 보다 확장된 범위의 공감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2014년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을 위해 복숭아 나무를 직접 심고, 2년 후 수확한 복숭아를 환우회에 전달한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2013년부터 4년동안 누적해 모은 2,000만원 상당의 임직원 법인카드 포인트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도 했다. 기금은 국내 아동의 보건 의료를 위한 검사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국내 18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검사 및 외래진료 비 지원, 심리치료 시원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주 대표는 “한국UCB제약은 환자 중심의 가치를 기업활동 전반에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이런 가치가 임직원들의 행동에도 녹아들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리의 진정한 마음과 움직임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신체는 물론 정서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UCB제약은 ‘Patient Value’, 즉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양질의 의약품을 보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인 ‘꿈꾸는 식탁’과 소아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인 ‘아트버스’가 대표적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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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리베이트 제공 행정처분 취소 소송 냈지만...결과는 '참담'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행정처분과 관련하여 작년 9월경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청구하였으나, 지난 20일 원고패소 판결을 받았으며, 21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1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일부 요양기관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하여 2024년 9월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처분은 약가인하, 급여정지 1개월, 그리고 과징금 부과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유영제약은 지난 2024년 9월 26일 행정처분이 내려진 직후 처분의 절차적 정당성과 처분 대상 품목 산정 기준 등 주요 법적 쟁점을 제기하며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소송을 동시에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집행정지를 인용해, 관련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와 급여정지, 과징금 부과의 효력이 1심 선고 시점까지 유예된 상태였다. 회사 관계자는 “판결문을 수령하는 즉시 기재된 판단 근거를 면밀히 검토해, 회사가 제기한 쟁점 중 어떤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인지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며 “이번 처분은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과 의료현장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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