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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관리로 건강과 에티켓 잡자

사무실 발티켓을 위해서는 평소에 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

냄새에 민감해지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삼성화재 '직장인 여름 풍속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사무실 꼴불견 1위로 ‘책상 아래서 솔솔 풍기는 발 냄새’가 꼽혔다.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냄새가 쉽게 퍼져 의도하지 않게 주변 동료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발 냄새로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발에서 시작되는 발 에티켓, 즉 ‘발티켓’이다. 하지만 발 냄새는 다양한 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건강한 발 관리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이에 발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을 소개하고 발티켓을 지키기 위한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여름철 대표 질환 손발톱 무좀, 미관상으로 안 좋을 뿐 아니라 냄새도 유발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곰팡이 질환에 걸리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대표적인 곰팡이 균 질환이다. 특히, 발톱무좀은 외형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며, 발톱 자체의 기능장애 원인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신체의 다른 부분이나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또한 감염 부위의 면적 및 증상의 심각성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든 손발톱 무좀의 병변 범위가 50% 이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 손발톱은 딱딱하고 단단하므로 손발톱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치료 효과가 입증된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르는 약의 경우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시 편리한지 등의 조건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국내 손발톱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2013년 출시 때부터 5년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치료 시작 3개월 후 환자군 77%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는 손발톱 무좀 개선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했다. 풀케어만의 다국적 특허기술로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도 약물이 강하게 흡착하고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갈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 손발다한증, 땀이 냄새를 유발하고 상대에게 불쾌감마저 줄 수 있어
다한증은 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돼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다한증으로 매년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12,000명이다. 손발다한증은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업무상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 직장인은 불편을 느낄 수 있다. 발에 땀이 많이 날 때 발 피부 표면의 각질층이 수분 때문에 불고 이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든다.


다한증 치료제로는 항콜린성 약물과 손 등 땀이 나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바르는 염화알루미늄 약물이 있다. 항콜린성 약물은 부교감 신경에서 배출되는 아세틸콜린이 전달되지 않도록 차단해 땀 분비를 줄이는 원리이다. 특히 손발다한증으로 인한 발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평소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내성 발톱, 통증뿐 아니라 악취도 유발할 수 있어
내성 발톱은 발톱 외측에 있는 발톱이 살을 누르거나 발톱을 둥근 모양으로 자르는 습관, 발이 심하게 쪼이는 신발 신는 것 등이 원인이 된다. 내성 발톱의 증상은 발가락 주위가 빨개지며 붓거나 약간의 통증을 주는 것이 있다. 걸을 때마다 내성 발톱 부위가 심하게 붓고 진물이 나고 곪는데 이는 통증뿐 아니라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내성 발톱은 증세가 심하면 병원에서 절제 시술 치료나 절제 후 레이저 치료, 발톱 제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성 발톱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 발톱은 계속해 자라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내성 발톱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신발은 굽이 너무 높거나 볼이 꽉 죄는 구두보다는 발가락과 발톱에 과도한 하중이 실리지 않는 편한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사무실 발티켓을 지키기 위해선 평소에 발 건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퇴근 후에는 집에서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을 잘 말려주는 것이다. 젖은 상태로 양말이나 슬리퍼 등을 신으면 무좀이나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드라이기나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신발 밑창도 자주 환기,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으므로 오랜 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직장 동료를 배려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발 냄새는 질환에 의해서 나는 경우가 많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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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