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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보훈가족 지원 적극화

작년에 이어 저소득 국가유공자 400가정에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전달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8월 9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400개를 제작,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는 에어파스, 로션 등 안티푸라민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 4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 후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과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박종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립운동을 몸소 실천하신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임직원들이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한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에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저소득 국가유공자 600가정에 안티푸라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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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