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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개원의와 함께 지역사회 의료발전 선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개원의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대문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학·한의학·치의학 통합 암치료 분야까지 논의를 확대해나가고 있어 큰 관심을 끈다.


지난 9월 2일,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독보적인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했다.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관리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3일에는 ‘제12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암치료와 인간중심 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협력의료기관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는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는 21일(금)에는 ‘제12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월례 집담회’를 통해 개원의를 만난다.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산모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한 교수진들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열띤 토론과 강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협업과 공유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임상경험은 물론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개원의와 함께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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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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