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2일 미얀마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와 진단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EO 그룹은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미얀마 전역에 진단검사 의료서비스에 대한 공급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과 LEO그룹은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진단관련 지식과 경험공유, 각종 국내외 전시회 및 정부지원과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미얀마 전역의 병원에서 한국 GC Labs의 특수검사 및 수탁검사 진행 △미얀마 의료진들의 검사 서비스 마케팅 현지화 △진단검사의학 및 병리학 분야의 공동주제 발굴 및 연구에 대한 공동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서비스가 미얀마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얀마 지역의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