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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코리아,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조성 앞장

전세계 300여개국 샤이어 임직원,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진행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5일(금)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학교에서 글로벌 샤이어의 사회공헌활동 ‘Global Days of Service 2018’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lobal Days of Service’는 글로벌 샤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세계 300여개국에 위치한 샤이어 임직원들이 각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샤이어코리아는 2016년 서울 신사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이들의 ‘행복놀이터’로 바꾸어주는 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울 응암초등학교에서 ‘꿈 크는 농장’이라는 제목으로 학교 옥상에 텃밭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학교에서 ‘꿈을 키우는 정원’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한사랑학교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의 자율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삶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배우고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특기적성 교육을 바탕으로 장애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샤이어코리아의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한사랑학교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 실내공간에 친환경적이고 회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꿈을 키우는 정원’을 조성했다. 스칸디아 모스(순록이끼)와 타일을 이용해 숲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스칸디아 모스가 공기 중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공기를 정화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수업에 보조교사로 참여해 혼자 실습이 어려운 아동들이 요리에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도를 높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사랑학교 엄범순 교장은 “샤이어코리아가 중도∙중복장애 아동의 교육 및 생활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2018년까지 이어져 온 샤이어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 국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샤이어코리아는 삶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있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샤이어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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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