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몽골, 우즈벡 봉사활동에 이어 2018년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에 2018년도 제 3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의료진 등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베트남 하노이 꺼우자이 지역을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재활의학과)는“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