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4.3℃
  • 맑음대구 14.8℃
  • 구름조금울산 15.8℃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5.3℃
  • 구름조금제주 18.2℃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4℃
  • 구름많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류마티스 관절염’ 제대로 알기

많이 사용한 관절 아픈 퇴행성과 달리 모든 관절에 증상 있어...조기 진단·치료해야 예후 좋아 - 초기 증상 알아둬야

우리 몸에는 팔과 다리에 68개의 관절이 있고 이외에도 경추, 요추, 흉추도 모두 관절로 이뤄져 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우리 몸을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까지 한다.


이런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 운동이 잘 되지 않아 활동이 힘들고 통증이 발생한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인구의 0.5~1%나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변형이 생기고 폐나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10월 12일)을 맞아 송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에 의한 관절염이 아니라 몸 안의 면역세포가 자기 자신의 관절 조직을 스스로 공격하여 파괴시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반응이 한번 생기면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평생 치료해야 한다. 주로 작은 관절인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 관절을 공격하지만 턱관절, 무릎관절, 어깨 관절, 목관절 등 모든 관절을 공격하며 관절이외에도 폐, 혈관, 심장 등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류마티스관절염은 중년 여성에게 잘 생기나요?
류마티스 관절염도 퇴행성 관절염과 비슷하게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44,486명에 이르렀다. 이중 여성(184,812명)이 남성(59,674명)보다 3배 이상 많았고, 연령 분포를 보면 20대 3%, 30대 7%, 40대 15%, 50대 28%, 60대 25%로 주로 50~60대에서 호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한가요?
관절의 통증이 생긴다는 점은 같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했을 때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활동을 시작하면 더 악화되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동을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두 관절염 모두 이른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이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활동을 하면 금방 좋아지는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에는 1시간 이상 지속된다. 또한 류마티스는 여러 관절이 동시에 붓는다. 만약 자고 난 이른 아침에 뻣뻣함과 함께 통증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관절 마디마디가 많이 부어오른다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류마티스 관절염을 알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초기 증상은 1)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해져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움직여지지 않는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2)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등의 여러 관절이 양측으로 붓고 아프다.


특히 3)아픈 관절 주위가 많이 붓고 뜨끈뜨끈한 열감이 느껴진다면 서둘러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손상된 관절은 이전 상태로 돌리기 힘들고 손가락 관절에 장애가 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므로 병이 진행되기 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다.


◇ 류마티스 관절염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되는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초기 면역억제제 치료가 관해를 잘 유지하면 상당 부분 약을 줄이거나 감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때로는 중단하고 추적만 하기도 한다. 증상 발현 후 1년 이내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처음부터 적극적 항류마티스제제 치료로 빨리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 관절 변형을 막고 질병을 조절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가 치료 시작할 때 두려움을 느끼고 약 복용을 거부한다. 약을 너무 오래 복용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장기간 복용으로 다른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오랜 세월을 거쳐 안정성을 인정받은 약제다. 의사도 진료과정에서 주기적 혈액 검사나 증상 관찰을 통해 부작용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기 때문에 의료진을 믿고 발병 초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 관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되나요?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 지면 관절 주위의 근육, 인대, 힘줄들이 추위로 인해 수축돼 뻣뻣해지면서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혈액순환도 줄어들게 되면서 관절강 내 염증 조절이 잘 안 돼 통증 지수도 올라가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관절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좋지만, 관절이 부어 있는 경우에는 염증을 더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냉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평소 생활 이렇게 하세요!
 ·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염증이 가라앉을 때     까지 기다린다.
 · 담배는 병의 원인 중 하나로 반드시 중단한다.
 ·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추위에 민감하므로 외출 시 체온을 잘 유지하는 옷을 챙긴다.
 · 비만은 체중이 관절에 압력을 가해 무리가 생기므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쓴다.

배너

배너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정신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하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부터 전국의 질 높은 정신건강 우수사례 발굴하고 이를 보급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우수사례를 표창해왔다. 올해 공모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10개 기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5개 기관으로 총 15개 기관이 수상하였고, 광역단위에서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표창을 받은 「충북 생명지킴이 활동 웹 시스템 ‘봄봄’」(이하 봄봄시스템)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봄봄시스템은 SOS지킴이(경찰·소방)·가가호호지킴이(방문인력)·응급실지킴이(응급실관계자)·충북지킴이(충북도민) 4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계 절차가 구축되어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가자살예방정책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올해뿐 아니라 2016

배너

일동제약 직원들, 어린이 대상 의약품 사용 교육 인형극 후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직원들이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를 후원했다. 서초구 약사회 측에서는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서울시의원, 서울시약사회 정책지원단장)을 비롯한 약사 8명이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약돌이는 내 친구’는 의약품을 안전하고 적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민 창작 공연으로, 10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의약품을 제대로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 평소 의약품에 대해 간과하기 쉬운 사항들을 일상 속의 에피소드와 연관 지어 어린이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노래와 율동, 퀴즈 등을 가미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일동제약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잘못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한편, 의약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적립금에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공연 진행비로 기부하였

아산사회복지재단, 제30회 아산상 시상식 개최 아일랜드 출신의 故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 주민들을 위해 1962년 설립한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제주도 농촌지역의 자립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온 공로로 제30회 아산상 대상을 수상한다.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 조셉 신부)는 제주도 농촌지역 주민의 자립과 복지를 위해 목장과 방직공장, 사료공장 등을 세워 얻은 수익으로 복지의원과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청소년 수련시설과 같은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수익과 복지사업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제30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하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에는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며,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총 6개 부문 12명(단체 포함) 수상자에게 총 7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의 설립자인 故 맥그린치 신부는 1954년 26세 나이로 제주도에 부임한 이후 제주도민들의 자립을 위해 성이시돌목장 및 방직공장, 사료공장 등을 세워 제주도민들의 자립을 돕고 제주 근대 목축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