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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정승필.박석인 교수팀,대만국제유방암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스트레스로 인한 유방암 뼈전이 기전 규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사진),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팀이 2018년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대만국제유방암심포지엄(Taiwan International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Grea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정승필-박석인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전이에 대한 임상-실험실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러 연구 주제중 하나인 스트레스가 유방암 골전이를 진행시키는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고 있다.

 

유방암은 여성암중 2번째로 흔하며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국내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암이 유방내 혹은 겨드랑이에만 국한된 3기 이내의 유방암은 8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게 되지만 타 장기 전이가 있는 경우 40% 이하로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한다.

 

유방암 골전이의 기전을 규명하고 예방하고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장 정승필 교수 연구진은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팀과 함께 임상의사와 실험실 연구자간의 중개연구를 수년째 지속해 오고 있었다. 최근 정-박 교수 연구팀이 스트레스로 인한 유방암 골전이 진행 모델을 실험용 쥐와 세포단계에서 확립하여, 그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였다.

 

이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실험용 쥐에게 스트레스 상황을 유발하기 위해 좁은 튜브에 가둬두거나 스트레스시 작용하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소프레테네롤(isoproterenol)을 처리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방암을 주입한 실험용 쥐의 넓적다리뼈에 미세환경변화가 발생하여 CCL2를 비롯한 사이토카인 메신저 분자와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골수유래 면역억제 세포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MDSC)가 증가하였다. 그 결과 유방암의 뼈전이를 억제하는 T 면역세포의 수치가 저하되어 유방암의 뼈전이가 촉진됨을 밝혀냈다.

 

정승필 교수는 이번 대만유방암심포지엄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Great Paper Award를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연구팀의 우수성과 본 연구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정승필 교수는 “이번 유방암 뼈전이 연구를 통해 타 암종 및 타 장기 전이에 대한 스트레스의 역할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필-박석인 교수팀은 수년간 임상의사-실험실 연구자간의 중개연구를 진행해 왔다. 유방암 원격전이 관련 분아에서 국가과제를 포함하여 연 2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하였고, 연간 5편 이상의 SCI급 국제논문을 포함하여 국내외 관련 학회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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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캐나다 보건부와 의료기기분야 업무 협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와 업무 협약을 캐나다 보건부(캐나다 오타와주 소재)에서 11월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의료기기 규제를 공유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빅데이터·3D 프린팅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는 등 의료기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정보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시스템 발전을 위한 상호 인력 교류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의료기기 허가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 절차 등 캐나다 의료기기 규제를 설명·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와 산업을 캐나다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기술 지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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