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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나에게 맞는 휴식 방법으로 컨디션 회복하기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진 일과에 몸도 마음도 피로한 시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최상의 휴식을 취해보자. 무엇보다 휴대폰과 TV에서 벗어나 조용한 환경에서 취하는 휴식은 그 효과를 두 배로 올려준다.


명상
명상은 손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휴식 방법이다. 편안히 누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고 베개를 조정해 목을 편안하게 한다. 코로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호흡의 흐름에 집중한다. 체내 산소량이 증가하면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떠오르는 생각에 집중하기보다, 가능한 자신의 호흡에만 집중하는 것이 핵심. 어깨나 허리, 목 등 근육 뭉침이나 경직이 느껴진다면 명상 후 그 부위를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주는 것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운동
몸이 피로한 경우는 잠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보충하고 피로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불안이나 짜증 등 정신적 피로에는 30분 정도의 수영 등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이 좋다. 흥분된 대뇌피질을 쉬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 3대 의학연구지 중 하나인 <란셋>의 내용을 살펴보면 만성피로를 느끼는 640명을 대상으로 운동을 하게 한 결과, 운동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틈날 때 마다 하는 스트레칭도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분야 공부하기
외국어 공부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휴식법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더 효과적인 휴식을 위해서는 피로감을 느끼기 전에 휴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적을 즐기세요
휴식할 때는 SNS의 알람은 잠시 꺼두자. 빛과 소리, 자극, 정보 등이 가득한 휴대전화를 보면서 온전히 쉬기는 힘들다. 또 TV와 라디오 등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정적 속에서 뇌는 비로소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용한 곳에서의 휴식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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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