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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관리 심포지엄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은 지난 3일(월) 인하대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안 개발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자체 간의 협업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은영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장, 고광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한영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와 인천 지역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인천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인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센터와 지역기관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당 기관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오가면서 여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한영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토론을 통해 인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운영에 대해 다양한 방법과 의견이 제시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권역센터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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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탄력 받나…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한미약품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인공지능(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전임상 단계로 환류시켜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을 말한다. 과제 수행은 국내 병원과 제약기업, 학계 등이 협력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형태로 운영되며, 한미약품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역이행 연구 설계 AI SW 개발’ 분야의 공동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주관)과 강북삼성병원(공동)을 비롯해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들이 참여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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