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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카, 미국 의료 기기 회사에 투자

 카네카코포레이션(Kaneka Corporation(일본 도쿄, 사장: 마모루 카도쿠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의료 기기 회사("회사")와 투자 및 전략 계약을 체결했다. 카네카는 본 계약에 따라 회사의 주식 18.5%에 투자하였으며 회사가 특허를 보유한 FFR 제품의 일본 내 독점 대리점으로서 2020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카네카는 회사의 FFR 제품을 통해 2022년까지 1억 달러 이상의 진단 기기 판매를 기대하고 있으며 카네카가 미국,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영위하는 본 사업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FFR (Fractional Flow Reserve)은 관상동맥 협착에 의한 혈류 장애 상태를 측정하는 기술로서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 1에 대한 최적 치료법을 평가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FFR 활용을 통해 협착의 생리적 효과를 측정하고 초기에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상당한 의료비 절감이 예상된다. 일본에서는 2018년에 이루어진 의료수가 개정에 따라 수술전에 진행하는 기능상 허혈 평가* 2가 추가되었다. FFR 제품 시장 규모는 본 개정에 따라 가까운 장래에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네카는 풍선 카테타와 색전 코일 등 중재 및 혈관내 치료 용 기존 제품 외에 , 회사의 첨단 기술이 들어간 FFR 제품을 시작으로 상당한 성장이 예상되는 진단 의료 기기를 추가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카네카는 파트너십과 M&A 기회를 계속 추구하며 2022년까지 진단 분야에서 1억 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전세계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공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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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성분명 피타바스타틴)’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중심으로 20년간 쌓아온 주요 임상 근거와 제품 확장, 시장 성장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돼 이들 환자군에서는 LDL-C 조절과 치료제의 혈당 안전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꼽힌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혈당 안전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제 ‘리바로젯(성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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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X-마스 선물... ‘산타 캐릭터 장갑’ 증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는 24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 캐릭터 장갑’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하루 산타가 된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산타 캐릭터 장갑’을 직접 건네며 아이들이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긴장을 덜고,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였다.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웃으며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내 초중고는 총 58개교 (초22개, 중 16개, 고 20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100개가 넘는 초중고가 현존하는 가운데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김상일 병원장은 “소아청소년 의료는 지역사회 건강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본원은 내·외과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병원 의료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과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