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3.8℃
  • 흐림강릉 1.1℃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1.1℃
  • 흐림대구 1.0℃
  • 흐림울산 4.3℃
  • 맑음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6.1℃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6.4℃
  • 구름조금강화 -2.8℃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1.1℃
  • 흐림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6.4℃
기상청 제공

한국애브비, ‘2019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검진센터 방문 및 교육 등 제약업계 현장에 선배들과의 실무 경험 기회 가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가 두 달간 진행된 ‘2019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기념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인턴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직접 발표하고 수료증 수여와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한국애브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약대생을 대상으로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해 총 16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했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달 동안 교육 및 실무 등으로 구성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질환을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거나, 진단 이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진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건강 검진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인턴들은 전국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인턴사원들을 위해 제약 회사 실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등 제약업계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애브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가빈 인턴사원은 “두 달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의 활동들이 의료진 대상 질환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가치있게 느껴진다. 스스로도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한국애브비의 큰 가능성을 볼 수 있어서 졸업 이후 기회가 된다면 함께 일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학문적 기반 구축 및 발전 선도 세브란스병원이 11일 연세대 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외과 독립 진료를 시작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그간의 성과와 역사를 돌아보고 소아외과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인경 소아외과장은 <세브란스 소아외과 5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이 1975년 3월 24일 소아외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후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초대 과장과 대한소아외과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황의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소아외과 발전의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호 명예교수는 소아외과의 역사를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소아외과는 섬세함과 기술을 요구하는 가장 복합적 역량이 필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출산율 저하 등 당면한 사회문제 속에서도 소아외과 분야의 중요성과 책임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갖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