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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재활의학과(과장 임길병)에서는 3월 16일(토) 오후3시부터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소아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발 변형 및 진단(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 ▲소아 발 변형에 대한 재활의학적 치료기법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하라 교수) ▲수면장애 및 치료(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성인 발·발목 통증의 여러 가지원인과 감별진단(동행재활요양병원 김정민 원장)▲성인 발·발목 통증 환자의 발 초음파 소견(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족부 질환의 보존적 치료(로이병원 이홍재 원장)▲질환별로 쓰이는 발보조기 및 제작과정(바이오메카닉스 박인식 Podiatrist)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는 “재활의학은 발전속도가 빠르고 적용분야가 점차 확대되는 의학의 분야다”라며,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재활의학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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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