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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어버이날 맞아 직원 카네이션 꽃바구니 클래스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5월 3일 서울 삼성동 본사 일진홀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 카네이션 꽃바구니 클래스를 진행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즈음해 런치앤런(Lunch&Learn, 간단한 점심 식사와 함께 배우는 시간) 형식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기업 문화 및 소통 커미티인 뉴스레터팀이 기획됐다. 플로리스트를 강사로 초빙해 카네이션 꽃들을 바구니에 정성껏 꽂아 장식하는 방법을 함께 배웠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각자 개성이 담긴 꽃바구니를 뽐냈다.


뉴스레터팀의 문혜원 부장은 “업무에 바쁜 직원들이 근무 중 점심시간을 활용해 꽃바구니를 만들며 스트레스도 풀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카네이션 선물도 준비하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으로 제안했는데 회사에서 흔쾌히 지원해 주고 많은 직원들도 크게 호응해 줘서 기뻤다”라며,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사 드렸었는데, 이번엔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꽃바구니를 드릴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사장은 “건강한 가정이 중심이 될 때 직원이 업무에 몰입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제안과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건강한 소통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는 3시에 퇴근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패밀리데이, 직원 가족 및 자녀들을 초청해 재미있는 과학 실험과 함께 과학 원리를 알려주는 패밀리사이언스데이, 사연을 적어서 신청하면 매 분기 한 가족을 선정해 가족여행비를 지원하는 ‘우리 가족 어디가?’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가족들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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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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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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