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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디지털 노안 유발과 시력 저하의 원인, ‘블루라이트’ 주의보

무방비 상태로 장시간 블루라이트 접할 경우, 안구건조증·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 발생 위험 높아져

최근 스마트폰, PC 등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인터넷 강의 등을 보며 공부를 할 때, 이동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심지어는 집에서 TV나 컴퓨터를 보며 휴식을 취할 때도  ‘블루라이트’위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렇게 블루라이트를 오랜 시간 접하면 눈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최근 들어 점점 낮아지고 있는 노안 발생 연령의 주된 원인일 뿐만 아니라, 장시간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이나 PC의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마트폰과 PC 자체에 내장된 블루라이터 필터 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일상 생활 속 블루라이트를 충분하게 차단할 수 없으므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시력에 꼭 맞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안경원에서 처방 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에 니콘안경렌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블루라이트 차단의 필요성 및 눈 건강 유지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니콘안경렌즈는 소비자들에게 블루라이트 차단의 필요성과 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해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니콘 BLUE 버스를 운영하고, 블루라이트 동영상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8일 코엑스에서 소비자 대상 ‘니콘 BLUE DAY’ 이벤트를 개최한다. 니콘안경렌즈는 코엑스를 즐겨 찾는 2030 직장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 특히 이번 ‘니콘 BLUE DAY’ 이벤트를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의 중요성과 니콘 BLUV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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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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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허가받지 않은 ‘쥐젖, 비립종 등 제거기’ 판매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일명 점, 쥐젖 등 제거기)’를 수입하여 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고주파 전류를 통해 생성한 플라즈마 에너지를 피부에 자극하여 점, 쥐젖 등을 제거하는 3등급 의료기기 제품을 미용기기로 판매한 사례가 확인되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2020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독일에서 점, 쥐젖 등 제거기 115개를 수입하여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고 미용기기로 피부관리실 등에 전량 판매(약 9억원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라 점, 쥐젖, 비립종, 사마귀 등 제거 시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해당하나, 피의자는 피부미용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SNS 광고를 통해 제거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했다.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점, 쥐젖 제거’ 대신 ‘태그아웃’ 등의 다른 용어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이용한 시술로 인해 염증, 흉터, 피부착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도 확인했다. 식약처는 피부관리실에서 무허가 의료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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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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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HK이노엔와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0일 HK이노엔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협회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HK이노엔 대소공장을 방문해 수액제 생산 시설을, 오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공장으로 이동해 첨단 수액제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HK이노엔 대소공장은 1992년부터 수액제 생산을 시작해 다양한 제형을 제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오송공장은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협회는 “2025년도 오픈하우스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약 생산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며, 산업 현장에 대한 공공 부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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