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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사회공헌활동 ‘알콘 인 액션’ 진행

안과 치료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김미연, www.alcon.co.kr)은 23일 지역사회와 함께 밝고 따뜻한 봄을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서울 신영초등학교에서 벽화를 그리는 임직원 봉사활동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 AiA)’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한국알콘 임직원들은 조별로 나뉘어 신영초등학교 외부 울타리벽에 ‘봄’을 주제로 다양한 형상의 벽화를 그렸다. ‘알콘 인 액션’ 봉사활동은 지난 4월 알콘의 독립법인 출범 후 처음 실시된 공식행사로, ‘함께, 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5월이라는 계절적 ‘봄’의 의미와 ‘보다’라는 시각적 의미를 살려, 안과 분야의 신뢰받는 리더 알콘과 함께 밝은 봄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안과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알콘의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 ‘알콘 인 액션’은 매년 5월 23일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비영리단체와 연계해 언어 교육, 음식 배달, 시력 검사 등 각국의 문화에 맞춰 기획된 다양한 봉사 행사가 행사 당일은 물론 연중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벽화 자원봉사의 수혜 학교인 신영초등학교 장순양 교장은 “학교 외벽에 그려진 밝은 벽화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다채로운 벽화가 어우러진 학교 전경이 지역사회에도 밝은 분위기를 전해줌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알콘 김미연 대표이사는 “독립법인으로서 알콘이 진행한 첫 공식행사인 ‘알콘 인 액션’을 통해 안과 분야의 신뢰받는 리더로서, 환자들의 시력을 밝히는데 기여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알콘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눈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회원사인 한국알콘은 오는 25일 서울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진행하는 어르신 이동건강검진에 참여, 시력 및 백내장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어르신 이동건강검진은 65세 이상의 기초생계수급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버스를 운영, 8가지 검사(신장, 체지방, 시력, 백내장, 청력, 혈당, 골밀도, 구강)를 실시하고 상담을 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알콘은 써지컬 및 비전케어 사업부로 구성된 글로벌 안과 치료 전문기업이다. 아크리소프 단초점/다초점 인공수정체, 펨토초 레이저 등 백내장, 녹내장, 망막, 라식 수술과 관련된 전문 수술 장비에서 인공눈물 점안액 카이닉스, 데일리스토탈원 워터렌즈, CC렌즈 및 옵티프리 등 콘택트렌즈 및 렌즈케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알콘은 안과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 아래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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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한 채로 수영 등 물놀이 안돼...왜? 의료기기 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부착하여 사용하는 시력 보정 목적의 제품으로, 시력 검사와 눈의 질환 여부 등에 대한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안경원 등 판매처에서 구매해야 한다. 의약외품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은 콘택트렌즈의 관리를 위해 세척, 보존, 소독, 헹굼 등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매 시 제품의 용도와 사용하는 렌즈의 종류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물놀이 등 상황에서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콘택트렌즈 및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 물놀이할 때 ‘콘택트렌즈’는 착용하지 마세요 >콘택트렌즈는 원재료에 따라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하드 콘택트렌즈로 분류되고, 착용 시간에 따라 매일착용 렌즈와 연속착용 렌즈로 분류되므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제품별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착용 전 렌즈 표면에 불순물이 없는지 확인하여 각막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각막에 산소가 잘 공급될 수 있도록 권장 시간 이상 오래 착용하지 않아야 하며, 다른 사람이 착용했던 렌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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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아시아 최초 단일공 로봇 생체 신장이식 성공..."모든 환자 적용은 숙제" 서울대병원이 단일공 로봇을 이용 생체 신장이식을 아시아 최초로 성공했다.이식은 기증자·수혜자 모두 적용 했으며 흉터와 통증 최소화로 회복 속도도 빨랐다. 단일공 로봇 수술은 한 곳만 절개하는 최소 침습 기법이다. 기증자는 배꼽 약 3~4cm, 수혜자는 하복부 약 6cm의 단일 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절개 범위를 기존 개복 대비 현저히 줄이고 통증과 회복 부담을 낮춘다. 특히 수혜자 신장이식에서는 신장 동·정맥과 요관을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정교하게 연결(문합)하고, 혈류 재개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출혈까지 신속히 제어해야 한다. 이를 단일 포트로 구현하려면 높은 숙련도와 표준화된 수술 프로토콜이 필수다. 기존 신장이식은 개복, 복강경, 다공 로봇 등으로 진행돼 왔다. 개복 수술은 약 20cm 이상의 절개가 필요해 회복이 오래 걸리고 흉터가 크며, 복강경·다공 로봇은 절개 범위는 줄었지만 복부 여러 부위에 절개가 필요하다. 반면 단일공 로봇은 배꼽(기증자) 또는 하복부(수혜자)에 각각 한 개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절개 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수술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교수팀이 단일공(single port)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