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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암정보교육센터는 7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암병원 지하1층 서성환홀에서 환우 자원봉사자 및 전문 강사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암정보교육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교육을 제공하고자 열린다.
 
  암정보교육센터가 운영중인 참여형, 강의형, 암환우 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은 각각 해당 분야 전문가인 강사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와 환우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매월 진행되는 음악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암 정보 콘텐츠의 번역 및 외국어 자료 제작을 돕는 자원봉사자, 센터 운영을 보조하고 안내 역할을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부문의 자원봉사자가 암정보교육센터 운영을 돕고 있다.


  이에 암정보교육센터도 암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봉사자에게 성취감과 전문성을 부여하고자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관리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날은 특별히 ‘나눔과 실천’이라는 테마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희망의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필 암정보교육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날 행사에서 “암정보교육센터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은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봉사자님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 암정보교육센터가 제 역할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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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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