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월)

  • 맑음동두천 -0.4℃
  • 흐림강릉 7.3℃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의료봉사 진행

전남고흥서 내과, 가정의학과, 한방신장내분비내과, 치과 등 총 7개과 참여, 1,159명 진료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한마음봉사단이 지난 6일(토),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김일기념체육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희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스포츠닥터스가 공동 주최하고 거금도 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홍승재 단장(관절류마티스내과)을 비롯하여 가정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총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총 1,159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 진행됐다.


고흥군과의 인연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이 처음 의료봉사를 진행했던 1998년, 주민들의 신뢰와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이에 고흥군청의 요청을 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흥군은 농어업의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한마음봉사단 홍승재 단장은 “고흥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해 왔다”며 “매번 봉사 때마다 근골격계 질환으로 힘겨워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매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질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여 년간 고흥군의 의료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온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원은 “고흥군청으로부터 지역민을 위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하단 얘기를 듣고 20년 전에 한마음봉사단의 협력으로 의료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한마음봉사단의 고흥군 첫 봉사 때부터 참여한지 벌써 20여년, 금산면 출신으로 고향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단 참가자 명단

1. 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퇴직) · 오태섭 전공의
내과 류병은 전공의, 이비인후과 강희진 전공의, 영상의학과 김민주 전공의
진단검사의학과 정문진·이새롬 팀원


2. 경희대치과병원
김정원·서길종 전공의, 고승현·홍석현 위생사


3.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장내분비내과 김동현 전공의, 한방여성의학센터 이진욱 전공의


4.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유지윤·공서영 약사
간호본부 한복희·이경란·김순애·박민숙·김순희·손민정·송경옥·김다비·백근준 간호사
교류협력팀 위욱환·김기덕, 총무팀 지영근, 권용운, 김태엽 반장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투명행정’으로 답한 식약처...신뢰를 더하다 독일산 압타밀 분유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소비자 안심이 최우선”이라며 독일산 직구 제품까지 추가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경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선택이었다. 사실 식약처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중인 분유 113개 전 품목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등 식중독 유발 물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 모두 ‘불검출’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과정은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주말 동안 전국 각지로 직접 달려가 제품을 수거했고, 실험실에서는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속도를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SNS를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은 원칙을 지키는 일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직구 제품은 제도상 정기 수거·검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는 다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왜 빠졌느냐’는 물음에는 법 조항만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설 연휴, 부모님 건강은 괜찮을까”…무릎 관절염·심장질환 주의보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마주 앉아 정을 나누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부모님의 걸음걸이나 표정에서 예전과 다른 불편함이 느껴질 때 자녀들의 마음은 무거워진다.부천세종병원 정형외과·심장내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기간 특히 주의해야 할 무릎 관절염과 심장질환에 대해 짚어봤다. ■ “걷는 속도 느려졌다면 의심”…무릎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고령의 부모님에게 가장 흔한 불편 증상은 무릎 통증이다. 70세를 넘기면 무릎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경우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손님을 맞이하느라 평소보다 무릎 사용이 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문제는 통증의 원인이 단순 근육통인지,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양쪽 무릎을 비교했을 때 아픈 쪽이 눈에 띄게 붓는다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 내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반면 활동 후 통증이 있다가 쉬면 호전되는 경우는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크다.주의해야 할 것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상태로, 관절액이 증가해 무릎 주변 압박감이 생기고 오금 저림이나 종아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