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5.0℃
  • 흐림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많음울산 3.2℃
  • 흐림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4.7℃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7.2℃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0.5℃
  • 흐림강진군 3.2℃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태극제약, ‘이클린티엑스캡슐’ 출시

‘치주염’의 보조 치료제로 잇몸 혈관벽 강화하고 출혈 예방에 도움

태극제약은 ‘치은염’ 및 ‘치주염’ 치료에 효과적인 잇몸 질환 치료제 ‘이클린티엑스캡슐’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치주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치은염’과 경 · 중등도 ‘치주염’의 보조 치료제로 잇몸의 혈관벽을 강화하고 출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으로는 잇몸 상처에 회복 효과가 있는 '제피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Coated)'과 잇몸 혈액순환을 돕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Tocopheryl acetate) 2배산', 혈관을 탄탄하게 해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카르바조크롬(Carbazochrome)' 그리고 항균과 소염작용이 있는 '리소짐염산염(Lysozyme Chloride)' 등 네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피아스코르브산’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은 ‘비타민 C’와 ‘비타민 E’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잇몸 조직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을 때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이클린티엑스캡슐’은 한 통에 360캡슐, 120일분 패키지 구성으로,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잇몸 질환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상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임플란트나 스케일링 후에도 잇몸을 튼튼하게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지난해 9월 리뉴얼 출시한 치약형 잇몸 치료제 ‘이클린탁스’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이클린탁스는 잇몸 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 치료제다. 치은염, 치조 농루와 같이 붓거나 피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에 1일 2회 가볍게 마사지하듯 양치하면 된다.

태극제약은 이클린탁스에 이어 이클린티엑스캡슐을 출시함으로써 구강 증상에 따른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정부,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 마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기획재정부(장관 구윤철, 이하 ‘기재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합동으로 12월 2일(화),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는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중량을 줄이는 방식의, ‘숨은 가격인상’ 행위를 말한다. 용량꼼수는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 물가 인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민생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그간 정부는 가공식품분야와 일상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중량이 5%넘게 줄어들었는데도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행위를 규제해왔다. 적발 사례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례는 가공식품분야에 집중되어 왔다. 또한, 최근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를 포함하여 외식업계에서도 용량꼼수 행위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관계부처(공정위, 식약처, 농식품부, 기재부, 중기부, 이하 동일)는 민생회복과 소비자주권 확립을 위한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관계부처는 대책을 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동 시력 검사는 언제?...골든타임 놓이면 어떤일 벌어지나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안과검진이 시력과 시기능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실외활동 감소가 겹치며 영유아 시기 시력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생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예후를 결정짓기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시력은 생후부터 급격히 발달해 2~3세가 되면 평균 0.4~0.5 정도에 도달하고 7~8세에 대부분 완성되기 때문에 시력발달이 끝나기 전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원인을 빨리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성공률도 나이가 어릴수록 높다. 영아는 말을 못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유아라도 눈의 이상을 자각하고 스스로 잘 표현하기 어렵기에 눈의 이상을 조기발견하는 데 있어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후 1세 전후는 구조적 눈 질환을 선별하는 중요한 시기다. 신생아는 정확한 시력 측정이 어려워 동공반사·동공반응·외안부 검사 등을 통해 선천백내장, 각막혼탁 등 중증질환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몰리거나 벌어지는 사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