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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7주에 걸쳐 60시간 동안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 인원은 의사 6명, 간호사 33명, 사회복지사 15명으로 모두 54명이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철학과 윤리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가족 및 사별가족 돌봄 ▲음악치료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주제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목표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이 가장 좋은 삶의 질을 얻는 데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각자 근무하는 기관에서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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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907명,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한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헌법소원 제기 사직 전공의 907명은 임현택 신임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후보 시기부터 법률지원단 ‘아미쿠스 메디쿠스’를 통해 준비한 쟁송절차를 진행한다. 사직 전공의 907명은 5월 3일과 7일로 나누어 법무법인(유) 로고스, 법무법인(유) 동인, 법무법인 명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정부의 2월 7일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추가로 1,050여명의 사직 전공의는 이번 주 또 다른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인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에 대해서도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현택 의협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전공의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위헌, 위법한 행정명령에 대하여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참여를 희망한 907명의 전공의들과 함께 첫 단계인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반드시 사법부를 통해 무효화시키겠다. 이를 통해 회원들을 행정부의 폭압적인 독재로부터 지키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위헌적이고 위법한 명령을 내리고, 이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들이 수사기관에 고발됐다. 저는 이와 관련한 법률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