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8.4℃
  • 서울 2.9℃
  • 대전 3.5℃
  • 대구 6.6℃
  • 흐림울산 9.1℃
  • 광주 8.3℃
  • 흐림부산 11.2℃
  • 흐림고창 9.7℃
  • 흐림제주 15.2℃
  • 흐림강화 0.9℃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3℃
  • 흐림강진군 9.1℃
  • 흐림경주시 7.2℃
  • 흐림거제 9.2℃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21조 넘어서...수출실적 46.7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식약처 집계,최근 5년간 의약품 수출 연평균성장률 17.9% 높은 상승 속 바이오의약품은 4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 보건용마스크 생산실적 240% 큰 폭 증가 (337→1145억)

< 의약품 분야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이 46억 7,311만달러(5조 1,431억원)로 ‘17년(40억 7,126만달러, 4조 6,025억원) 대비 14.8%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5년간(’14~‘18년) 연평균성장률 역시 17.9%로 고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완제의약품 수출액은 ‘17년 대비 18.8% 증가한 30억 8,592만달러(66.0% 비중)로 최초로 30억 달러를 돌파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도 25.8%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8년 21조 1,054억원으로 `17년(20조 3,580억원) 대비 3.7%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의 1.18%를 차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5%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최근 5년간(’14~‘18년) 의약품 분야 연평균성장률은 6.5%로 전체 제조업(4.4%) 대비 2.1%P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 전문의약품 중심 생산실적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제품 변동 ▲미국‧독일 등 선진국과 대만·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큰 폭 성장 ▲바이오의약품 수출 강세로 4년 연속 흑자 등으로 나타났다.


■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생산실적 증가
 ○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18년 18조 5,438억원으로 전년(17조 5,510억원) 대비 5.7% 증가한 반면, 원료의약품은 2조 5,616억원으로 전년(2조 8,070억원) 대비 8.7% 감소하였다.


완제의약품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15조 5,852억원(84.0%), 일반의약품은 2조 9,586억원(16.0%)이 생산되었으며, 전문의약품의 생산실적이 ‘17년(14조 5,949억원) 대비 6.8% 증가하였다.


이는 전문의약품 생산품목이 ‘18년 14,203개로 ’17년(13,639개)에 비해 564개 품목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생산실적 1위 업체와 품목 변동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한미약품’이 ‘18년 9,075억원으로 `17년 대비 19.5% 증가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종근당’(8,172억원), ’셀트리온’(7,259억원), ’대웅제약’(6,926억원) 순이었다.


완제의약품은 면역글로블린제제인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1,002억원)가 지난해 7위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그 뒤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950억원), 한독의 ‘플라빅스정75㎎’(81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은 셀트리온의 ‘허쥬마원액’(2,904억원)이 1위로 올라섰으며, ‘트룩시마원액’(2,112억원), ‘램시마원액’(1,452억원)이 뒤를 이었다.


■ 선진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 큰 폭 성장
지난해 의약품 수출은 46억 7,311만달러(5조 1,431억원)로 ‘17년 대비 14.8%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이 33.4%를 차지하였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의약품 중 생산(12.4%)보다 수출(33.4%) 부분에서 비중이 높았으며, 이 중 바이오시밀러가 전체 수출의 22.9%를 차지하는 등 앞으로 수출 유망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이 5억 244만달러로 최초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그 뒤로 독일(4억 6,070만달러), 일본(4억 5,686만달러), 중국(4억 317만달러), 터키(3억 8,534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특히, 미국에 대한 수출이 5억 224만달러(5,530억원)로 전년(3억 8,600만달러, 4,364억원) 대비 30.2% 증가하였고, 유럽에서는 독일(108.3%), 아시아에서는 터키(136.9%), 대만(31.6%), 인도네시아(47.7%)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의약품 수입은 65억 134만달러(7조 1,552억원)로 ‘17년(55억 7,967만달러, 6조 3,077억원) 대비 16.5%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미국(8억 3,038만달러), 영국(7억 4,363만달러), 독일(7억 3,792만달러), 중국(7억 3,273만달러), 일본(5억 7,003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 바이오의약품 수출 강세로 4년 연속 흑자
의약품 전체 무역수지는 18억 2,824만달러(2조 121억원)의 적자를 보인 반면, 바이오의약품을 별도로 분류할 경우 3억 4,567만달러(3,804억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내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 6,113억원으로 ‘17년(2조 6,015억원) 대비 0.4% 증가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 11.6%를 보였으며, 수출실적은 15억 5,925만달러(1조 7,161억원)로 ‘17년(13억 6,851만달러, 1조 5,471억원) 대비 13.9% 증가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7.6%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지역은 유럽으로, ‘17년(8억 144만달러) 대비 13.5% 증가한 9억 969만달러를 수출하였으며, 바이오의약품 총 수출액의 58.3%를 차지하였다.


그 뒤로 아시아 1억 5,514만달러(‘17년 1억 3,515만달러 대비 14.8% 증가), 북미 1억 4,582만달러(’17년 9,300만달러 대비 56.8% 증가) 등의 순이었다.

이는 우리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유럽 등 선진국까지 허가·사용되어 국내 바이오의약품이 양적인 팽창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동반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재조합의약품(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등)의 수출실적은 ‘17년(9억 9,156만달러) 대비 18.7% 증가한 11억 7,696만달러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실적의 75.5%를 차지하며 주요 수출 품목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의약외품 분야 >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 4,473억원으로 `17년(1조 4,703억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는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던 살충제 제품군이 ‘살생물제’로 전환함에 따른 것으로, 해당 군을 제외하여 비교한 생산실적은 오히려 ‘17년 대비 6.6%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은 4억 4,394만달러(4,886억원), 수입은 1억 9,409만달러(2,136억원)로 무역흑자(2억 4,985만 달러, 2,750억원)가 ‘17년(1억 6,551만 달러, 1,871억원) 대비 51%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외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보건용 마스크 생산실적 큰 폭 증가 ▲치약제, 내복용제제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차지 ▲의약외품 수출시장 다변화 등이다.


■ 보건용마스크 생산실적 큰 폭 증가
보건용마스크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1,145억원으로 ’17년(337억) 대비 240% 증가하였으며, ‘16년(152억)과 비교하였을 때는 65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건용 마스크’의 수요가 늘어나 생산실적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치약제, 내복용제제 등 상위 5개 품목군이 생산실적 대부분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군은 치약제(4,733억원, 32.7%), 내복용제제(3,215억원, 22.2%), 생리용품(2,641억원, 18.3%), 마스크(1,193억원, 8.2%), 붕대‧반창고 등(1,176억원, 8.1%)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용 마스크의 성장에 따라 마스크 제품군이 새롭게 상위 5개 품목군에 진입하였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2,980억원)이 ‘17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엘지생활건강’(2,225억원), ’유한킴벌리’(1,146억원), ’아모레퍼시픽’(1,061억원), ’애경산업’(738억원)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이들 업체의 생산실적은 전체 생산실적의 56.3%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17년과 동일하게 ‘박카스디액’(1,436억원)이 1위였으며, 그 뒤로 ‘박카스에프액’(1,036억원), ‘페리오액티브캐비티케어치약’(221억원) 및 ‘까스활액’(209억원) 순이었다.


‘박카스디액’과 ‘박카스에프액’ 두 품목의 생산액은 2,472억원으로 전체 의약외품 생산의 17.1%를 차지했다.


■ 의약외품 수출시장 다변화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은 4억 4,394만달러(4,886억원)로 ‘17년(3억 5,008만달러, 3,958억원) 대비 26.8% 증가하였으며, 국가별 수출은 중국(10,372만달러, 1,141억원), 베트남(5,898만달러, 649억원), 방글라데시(5,152만달러, 567억원), 일본(4,059만달러, 446억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말레이시아(2,305만달러, 236.2%), 네덜란드(1,831만달러 , 938.5%), 파키스탄(836만달러, 415.2%), 폴란드(849만달러, 158.1%)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의약외품 수출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최근 의약품등 생산·수출 증가는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맺은 결실로,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산업인 만큼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식약처 또한 대외적으로는 ODA 사업, MOU 체결 등 국제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안으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제수준의 허가·심사체계를 확립하는 등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의약품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5월 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 등재와 7월 베트남 입찰등급 유지 성과 역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이끌어낸 성과로서 우리나라의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업체별 상위 생산 및 수입실적 현황

  생산업체 상위 30위 현황

(단위: 억원, %)

순위

업체명

2017

2018

 

 

전년대비순위변동

증감률

비중

1

한미약품()

7,596

9,075

19.5

4.3

1

2

()종근당

7,178

8,172

13.8

3.9

1

3

()셀트리온

9,023

7,259

-19.6

3.4

2

4

()대웅제약

6,682

6,926

3.7

3.3

-

5

()녹십자

6,676

6,623

-0.8

3.1

-

6

씨제이헬스케어()

5,156

5,477

6.2

2.6

-

7

()유한양행

4,581

5,348

16.7

2.5

1

8

동아에스티()

4,226

4,587

8.5

2.2

1

9

()엘지화학

3,724

4,386

17.8

2.1

2

10

제이더블유중외제약()

4,752

4,326

-9.0

2.0

3

11

일동제약()

4,186

4,234

1.2

2.0

1

12

삼진제약()

3,390

3,515

3.7

1.7

1

13

()한독

3,396

3,447

1.5

1.6

1

14

대웅바이오()

2,770

3,095

11.7

1.5

4

15

동국제약()

2,708

2,866

5.8

1.4

4

16

보령제약()

3,129

2,848

-9.0

1.3

2

17

제일약품()

2,902

2,801

-3.5

1.3

1

18

대원제약()

2,577

2,701

4.8

1.3

2

19

에스케이케미칼()

3,058

2,696

-11.8

1.3

4

20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118

2,511

18.6

1.2

3

21

한림제약()

2,829

2,493

-11.9

1.2

4

22

명인제약()

2,302

2,438

5.9

1.2

1

23

()휴온스

2,091

2,348

12.3

1.1

1

24

대한약품공업()

2,242

2,339

4.3

1.1

2

25

한국휴텍스제약()

1,802

2,243

24.5

1.1

7

26

광동제약()

1,867

2,155

15.4

1.0

3

27

부광약품()

1,854

2,081

12.2

1.0

3

28

명문제약()

1,997

2,055

2.9

1.0

3

29

하나제약()

1,650

1,914

16.0

0.9

8

30

환인제약()

1,704

1,896

11.3

0.9

5

상위 30위 소계

110,165

114,856

4.3

54.4

-

총 생산실적

203,580

211,054

3.7

100.0

-

: 업체별 생산실적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생산실적(2,298억원)은 순위에서 제외


  수입업체 상위 30위 현황

(단위: 천달러, %)

연번

업체명

수입금액

비중

증감률

2017

2018

1

한국엠에스디

360,108

439,319

6.8

22.0

2

한국화이자제약

339,101

424,436

6.5

25.2

3

한국노바티스

226,371

284,184

4.4

25.5

4

한국로슈

274,803

256,222

3.9

-6.8

5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86,663

207,846

3.2

11.3

6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45,486

207,064

3.2

42.3

7

바이엘코리아

157,182

189,439

2.9

20.5

8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137,475

157,524

2.4

14.6

9

한독

110,257

150,438

2.3

36.4

10

한국아스텔라스제약

120,287

150,163

2.3

24.8

11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27,199

148,092

2.3

16.4

12

제이더블유중외제약

110,060

143,007

2.2

29.9

13

한국얀센

95,049

140,577

2.2

47.9

14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90,082

117,638

1.8

30.6

15

노보노디스크제약

53,838

100,262

1.5

86.2

16

한국릴리

64,938

99,705

1.5

53.5

17

한국비엠에스제약

77,352

98,384

1.5

27.2

18

종근당

68,177

97,835

1.5

43.5

19

한국다케다제약

73,414

96,054

1.5

30.8

20

대웅제약

70,179

88,307

1.4

25.8

21

박스터

65,510

72,168

1.1

10.2

22

샤이어파마코리아

11,278

67,182

1.0

495.7

23

대웅바이오

30,162

57,553

0.9

90.8

24

경보제약

41,587

57,481

0.9

38.2

25

젠자임코리아

45,868

57,207

0.9

24.7

26

삼오제약

48,431

52,483

0.8

8.4

27

한국애브비

54,284

52,342

0.8

-3.6

28

씨제이헬스케어

46,684

52,113

0.8

11.6

29

유한양행

55,215

51,430

0.8

-6.9

30

화일약품

34,064

50,082

0.8

47.0

상위 30위 소계

3,321,106

4,166,537

64.1

25.5

총 수입실적

5,579,668

6,501,340

100.0

16.5

 

 

 품목별 상위 생산 및 수입실적 현황

   생산실적 상위 30위 완제의약품 현황

(단위: 억원)

순위

제품명

업소명

생산금액

전문/일반

약효분류

2017

2018

1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녹십자

207

1,002

전문

혈액제제류

2

메디톡신주

()메디톡스

742

950

전문

독소류및톡소이드류

3

플라빅스정75mg

()한독

845

811

전문

동맥경화용제

4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

()종근당

543

777

전문

기타의중추신경용약

5

녹십자-알부민주20%

()녹십자

810

775

전문

혈액제제류

6

플래리스정

삼진제약()

787

675

전문

동맥경화용제

7

정주용 헤파빅주

()녹십자

685

636

전문

혈액제제류

8

글리아타민연질캡슐

대웅바이오()

579

617

전문

기타의중추신경용약

9

수두박스주

()녹십자

521

615

전문

백신류

10

아리셉트정10mg

()대웅제약

611

526

전문

기타의중추신경용약

11

대한멸균생리식염수

대한약품공업()

483

525

전문

혈액대용제

12

아로나민골드정

일동제약()

515

482

일반

혼합비타민제(비타민A,D혼합제를제외)

13

에스케이알부민20%

에스케이플라즈마()

395

465

전문

혈액제제류

14

알비스정

()대웅제약

522

459

전문

소화성궤양용제

15

리바로정2mg

제이더블유중외제약()

319

450

전문

동맥경화용제

16

까스활명수큐액

동화약품()

462

440

일반

건위소화제

17

조인스정200mg

에스케이케미칼()

395

437

전문

해열,진통,소염제

18

씨제이0.9%생리식염주사액

씨제이헬스케어()

437

435

전문

혈액대용제

19

스카이조스터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29

424

전문

백신류

20

유한메로펜주사0.5g

()유한양행

360

422

전문

주로그람양성,음성균에작용하는것

21

고덱스캡슐

()셀트리온제약

610

421

전문

간장질환용제

22

아모잘탄정5/50mg

한미약품()

387

407

전문

혈압강하제

23

중외엔에스주사액

제이더블유생명과학()

356

406

전문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24

아모디핀정

한미약품()

266

383

전문

혈압강하제

25

플라비톨정

동아에스티()

246

382

전문

동맥경화용제

26

제미글로정50mg

()엘지화학

328

372

전문

당뇨병용제

27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0.5mL*10

()녹십자

412

367

전문

백신류

28

콘트라브서방정

광동제약()

106

365

전문

자율신경제

29

리피로우정10mg

()종근당

319

361

전문

동맥경화용제

30

로수젯정10/5mg

한미약품()

212

357

전문

동맥경화용제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 신설…식품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12월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염증성 장질환자 맞춤형 영양성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액란 사용 제품의 위생관리 강화,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정비,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의 미생물 검사 신뢰도 제고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식약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으로 인해 영양결핍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그간 제품 개발에 필요한 표준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개별적으로 기준과 실증자료를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설되는 기준에 따라 해당 식품은 단백질, 셀레늄 등 무기질 4종과 비타민 K를 포함한 비타민 10종 등을 적정 수준으로 배합해 염증성 장질환자의 식사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식약처는 2022년부터 암, 고혈압, 폐질환, 간경변 환자용 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가열 처리 없이 섭취하는 가공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부회장 승진…COO·CTO·사업개발본부 중심 실행력 강화 국제약품(주)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핵심 미래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남태훈 대표이사(사진)는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영관 전무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김영훈 상무의 역할도 확대됐다. 국제약품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리더들에게 보다 큰 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남태훈 대표이사는 2009년 국제약품 마케팅부 입사 이후 영업, 관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남 부회장은 대표이사 재임 기간 동안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과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자가 지속되던 스틸라(Stila) 화장품 사업부 철수를 직접 결정·주도하며 비용 구조를 개선했고, 팬데믹 시기에는 마스크 사업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회사 실적에 의미 있는 이익 기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남 부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섰다. 아이덴젤트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장용종, 암 전 단계에서 잡으면 걱정 없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용종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많은 이들이 덜컥 겁부터 먹는다. 혹시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닐지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대장용종은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낮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대장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 미리 발견해 치료한 것이므로 과도한 걱정보다는 안심하는 것이 맞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사진)에 따르면 대장용종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대장은 소장에서 이어지는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으로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며, 이 대장 점막 일부가 혹처럼 돌출된 상태를 대장용종이라 한다. 대장용종은 특히 40대 이후부터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장용종은 종류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다. 과형성 용종이나 염증성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지만,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발견 즉시 제거가 필요하다. 다만 선종성 용종이 발견됐다고 해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작은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평균 5~10년이 걸리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