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 (수)

  • 흐림동두천 24.2℃
  • 구름많음강릉 31.3℃
  • 천둥번개서울 25.1℃
  • 흐림대전 29.1℃
  • 구름조금대구 31.0℃
  • 맑음울산 30.2℃
  • 구름많음광주 28.6℃
  • 맑음부산 29.0℃
  • 맑음고창 29.3℃
  • 맑음제주 30.2℃
  • 흐림강화 24.5℃
  • 구름조금보은 28.4℃
  • 구름많음금산 29.4℃
  • 맑음강진군 29.2℃
  • 맑음경주시 32.1℃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윤보현 교수,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 ‘최다 피인용논문 공로상’ 수상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윤보현 교수는 지난 7월 26일,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AJOG,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로부터 ‘최다 피인용논문 공로상’(In recognition of highly cited scientific contributions in AJOG)를 수상했다.
 
  한국인 산부인과 의사가 논문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피인용 횟수' 기준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는 올해 1월, 창간 150주년을 맞아, 1920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에 게재된 4만 여개의 논문 중 인용이 가장 많이 된 100편을 선별하고 분석했다.


  이때 선정된 100편의 논문에 이름을 가장 많이 올린 3명의 학자에게 ‘최다 피인용논문 공로상’을 수여했고, 윤보현 교수가 두 명의 미국 내 대학 산부인과 교수와 함께 상을 받았다. 학회지가 선정한 100편의 논문 중에는 윤 교수가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이 총 6편이었다.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는 대부분의 산부인과 연구자가 논문을 게재하고 싶어하는 150년 전통의 최고 학술지이다. 2010년 한 논문에 따르면, 산부인과 학계에서 1960년부터 2009년까지 인용이 가장 많이 된 100편의 논문 중 49편이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에 게재됐다. 그만큼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는 해당 분야에서 높은 위상과 권위를 갖고 있다.


  윤 교수는 "산부인과 분야에서 공로가 큰 세계적인 대가들을 제치고 변방인 한국의 의사가 이 상을 받은 게 놀랍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뇌성마비 조산아 출산을 막아야겠다는 일념으로 기초연구에 묵묵히 열정을 쏟아부은 게 이제서야 성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한국의 능력 있는 젊은 의학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초와 임상 연구에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식약처, 백신 자급화를 위한 유효성평가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건강에 필수적인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백신 유효성 평가를 위한 면역 대리표지자 정보집‘을 발간하여 백신 개발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정보집은 식약처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백신접종에 따른 감염병에 대한 방어효과를 평가하는 일반적인 유효성 평가방법과 달리 ‘대리표지자’를 활용하여 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백신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내용은 B형 간염, 폐렴구균, 수두, 탄저병 등 22개 주요 예방 백신에 대하여 ▲질환·접종 정보 ▲개발된 백신 현황 및 허가기준에 대한 정보 ▲면역반응 및 면역원성 평가법 정보 ▲대리표지자 정보 ▲백신의 허가기준과 시험법 등이다. 특히, 해외에서의 백신 허가를 위해 제출한 임상시험에서의 면역원성 평가 요약자료와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공수병, 수족구, E형 간염 등의 백신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을 통해 백신 제조업체 및 연구소의 백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백신 자급화와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백신 자급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