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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SAP ERP 고도화 ‘S/4 HANA 시스템' 도입...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기반 강화

차세대 SAP ERP시스템 구축으로 표준화된 글로벌 신경망 체제 구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전사적인 IT 인프라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한 ‘S4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SAP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SAP ‘S/4HANA 시스템’으로 8월 5일부터 업그레이드하여 적용한다.
 
지난 10월 시작한 ‘S4프로젝트'는 S/4HANA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비효율을 제거하고 ‘Speed, Standard, Smart’ ERP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110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구축 완료까지 10개월간 70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웅제약은 이미 1998년도에도 제약업계 최초로 SAP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SAP 신기술인 SAP피오리(FIORI) UI를 국내 최초로 전 모듈에 도입하였다. 피오리가 적용된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업무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와 성과 지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자재 관리부터 재무, 회계 등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적용된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은 실제 자신이 하는 업무와 연관된 관리 지표와 실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프로그램, 예측분석(PA, Predictive Analytics)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다양한 IT신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한 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ERP 고도화 작업으로 근본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혁신을 가져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며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하는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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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