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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라메디텍과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은 주식회사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과 8월 9일 안산병원 미래의학관 8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병민 병원장과 김난희 연구부원장, 임채승 안산병원 연구중심병원 T/F팀장,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이사와 박병철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레이저 채혈기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력과 연구발표회, 심포지엄 등 정보 교류의 장을 공동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안산병원은 2019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함은 물론, 임상연구 강화, 병원 기반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라메디텍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공동연구의 진행과 개발과정에서 양 기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라메디텍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고대안산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개발과 보건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연구개발을 통해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내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의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병원은 금번 라메디텍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의료기기개발 등 협업이 가능한 연구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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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난다고 바로 먹이면 위험” 겨울철 소아 해열제,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열 난다고 바로 먹이면 안 된다”겨울철 소아 고열, 해열제 올바른 사용법은? 겨울철 독감과 감기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열을 동반한 소아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처럼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면, 부모들은 “지금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 “얼마나 자주 먹여도 되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지기 쉽다.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겨울철을 맞아 소아 해열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열은 ‘적’이 아니라 ‘신호’해열제 남용은 오히려 위험 아이의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다. 발열 그 자체는 병이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이 때문에 열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해열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일반적으로 아이의 평균 체온보다 1℃ 이상 높거나, 38℃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판단하며, 이때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처짐, 통증, 수분 섭취 여부 등)를 함께 고려해 해열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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