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9.5℃
  • 흐림강릉 9.4℃
  • 서울 10.0℃
  • 대전 10.4℃
  • 구름많음대구 17.6℃
  • 흐림울산 19.8℃
  • 광주 11.4℃
  • 흐림부산 18.0℃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1℃
  • 흐림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8.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

경영진·관리자·직원 대표 존중일터 정책 선포식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지난 12일 존중과 배려의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및 존중일터 정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7월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내용을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관리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롭힘 방지 실천을 다짐했다.


먼저 실시된 예방교육에서는 업무현장에서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과 유형 그리고 대응 방법 등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존중일터 정책 선포식은 경영진·관리자·직원 대표가 각각 이삼용 병원장과 함께 병원에서 제작한 ‘존중일터 정책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에 대한 실행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 낭독에 앞서 전남대병원이 직원 대상 공모했던 상호존중의 날 슬로건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부서원 전달 교육,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등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권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전남대병원 역시 아직 남아있는 낡은 관습과 불합리한 사고방식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문화를 조성해야 할 때이다” 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돼 누구나 일하고 싶은 병원, 모범적인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 '2026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임상 현장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료 문제를 기초과학 및 공학 기술과 융합해 해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MD-Ph.D.)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핵심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원준 교수는 향후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난치성 위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전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해부학적 소견에 의존하던 기존의 획일적인 위암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별 종양 특성에 기반한 ‘정밀의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진행성 위암 환자의 치료 방향은 주로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 범위나 림프절 곽청술 수준, 수술 후 항암치료 여부까지 이 기준에 크게 의존한다. 그러나 임상에서 표준 진단 도구로 활용되는 검퓨터단층촬영(CT)과 내시경초음파(EUS)는 림프절의 크기나 형태 변화를 관찰하는 간접적 평가 방식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방식은 염증성 비대와 실제 전이성 비대를 완벽히 감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