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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SSG.COM,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SSG.COM물류센터에서 한국소아암재단에 사랑의 물품이 전달이 있었다.


 SSG.COM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쉼터생활에 필수적인  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로션,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비누, 휴지, 세제 등 생필품 다수를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연세세브란스병원 쉼터 등 전국 소아암 쉼터에 전달되어 환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SSG.COM은 앞으로도 한국소아암재단과 연계하여, 매 주마다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적인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이지혜 과장은 “수년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 주시고 있는 SSG.COM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후원해 주셨던 헌혈증, 물품 등도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잘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에 도움주시는 생필품은 직접적으로 환아들과 가족들의 투병생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밝혔다.


 한편 SSG.COM은 지난 2014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쌀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운영, 학습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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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숨쉬기조차 버거운 병, ‘특발성 폐섬유증’...만성 기침이나 호흡곤란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찾아야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는 약 1만 5,000명으로 추산되며, 최근 고령 인구 증가와 건강검진 활성화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정상 폐 조직이 흉터처럼 굳어져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간질성 폐질환 중에서도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하며, 증상 발현 후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 생존 기간이 3~5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오늘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우 교수의 도움으로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해 알아본다. ‘특발성’이란 말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뜻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 특히 남성과 흡연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폐섬유증 가족력 또는 특정 유전자들의 돌연변이, ▲금속 가루, 목재, 곰팡이, 먼지 등에 직업적으로 노출, ▲위식도 역류질환 등이 발병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증상은 가래 없는 마른기침이 몇 주 이상 지속되고, 좀 더 진행되면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서 호흡곤란이 온다. 처음에는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점차 평지를 걸어도 숨이 가쁘고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