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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몸매를 망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 두툼한 허벅지살을 만드는 가장 좋은 자세

두툼한 허벅지 살을 만들고 싶다면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지나친 염분의 섭취는 수분을 하체에 쌓이게 만들어 붓게 만드는 효과가 매우 좋다. 특히 부종이 있거나 하체의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 여성은 맵거나 짠 음식으로 하체의 부종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다.

 

잘못된 자세 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여기에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까지 더하면 엉덩이에서 하체로 가는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여 허벅지살을 더욱 두툼하게 만들 수 있다.

 

■ 민소매 밖으로 통통한 팔뚝 뽐내고 싶다면

민소매를 자주 입게 되는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욱 팔뚝살에 신경이 갈 수밖에 없다. 팔뚝은 운동량이 비교적 적은데다 혈액 순환도 잘 안돼 지방이 많이 쌓이는 부위다. 만약 민소매 밖으로 건장한 팔뚝을 뽐내고 싶으시다면 동물성 버터와 생크림, 아이스크림과 같은 순수 지방류 음식에 주목하자.

 

나쁜 자세가 두툼한 허벅지살을 만들듯이 팔뚝살을 찌게 만드는 나쁜 자세도 있다. 가슴을 쫙 펴지 않은 구부정한 자세가 그것이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과 근육을 심하게 긴장하도록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또한 무거운 것을 한 쪽 팔로만 들거나 한 쪽으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 역시 건장한 팔뚝살을 만드는 방법이니 유의할 것.

 

■ 두툼한 뱃살을 갖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식습관

옷맵시와 몸의 라인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뱃살과 옆구리살이다. 만약 복부 비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흰쌀과 빵, 라면, 고구마 등의 탄수화물에 집중하면 된다.

 

탄수화물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당신, 술도 곁들이시라. 술은 영양가 없이 칼로리만 높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코올 1g당 7kcal의 열량을 낸다. 게다가 술에 취하면 식욕을 절제하기 힘들어지니 술자리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맵고 짜고 기름진 안주는 옆구리에 튜브를 하나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 지방의 분포를 해결해야 몸의 라인이 바뀐다

몸매를 망치는 방법은 이렇듯 효과적인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 반대로 살을 빼는 방법 역시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몸의 라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365mc 신촌점의 김정은 대표원장은 "몸의 라인 만들기는 지방의 총량이 아니라 분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위별 체형을 관리해야 만족스런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이요법과 운동은 전체적인 대사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체지방 총량의 변화는 있지만 몸의 라인을 다듬는 데는 큰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신체 부위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지방흡입 수술, 비만시술을 꼽을 수 있다. 김정은 대표원장이 개발하고 도입한 지방흡입주사시술 람스는 원하는 부위만 원하는 만큼의 지방 추출이 가능한 부위별 살빼기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HPL지방분해주사 보다 효과가 좋으면서 간편한 비만시술인 람스는 특히 직장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별다른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운동할 시간도 없이 바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또한 김정은 대표원장은 "람스 시술만으로 라인을 만들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체중이 다시 원상복귀하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 요법 역시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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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