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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회사 혁신, "긍정적"... 제조 역량,임상분야 투자 부족은 "해결해야 할 과제"

클래리베이트, “APAC 제약 혁신 랭킹” 최초 발표...한미약품, 대웅제약,종근당,보령제약 등 12개 대형 제약사와 제넥신, 휴온스,툴젠 등 9개 중소형 제약사 100 위권 내 이름 올려

한국 제약사들이 글로벌신약 개발등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혁신  프로그램이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NYSE:CCC; CCC.WS, 이하 클래리베이트)는  최근  “APAC 제약 혁신 현황: 순위로 보는 기업 분석과 미래 전망(원제:  Pharmaceutical innovation in the APAC region: A quantitative company ranking and future outlook)”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동종 분야 최초로 발간된 보고서로, 클래리베이트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 각국 정부와 제약사가 보여준 혁신 성과와 순위, 그리고 그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한미약품, 대웅제약을 비롯하여 한독, SK그룹, LG화학 등 12개 한국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제약사 (Most Innovative Top-tier Companies)’ 41개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제넥신, 휴온스를 비롯한 9개사가 ‘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Most Innovativ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상위 100위 안에 선정되었다. 클래리베이트는 한국이 정부의 바이오테크 지원 정책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제약 혁신 분야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정부의 제약분야에 대한 지원과 투자유치 계획은 한국 제약사의 혁신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내 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나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BI)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공동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 제약 기업에게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또 한국 내 약품 제조 역량 및 임상 전문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투자 부족은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한국이 다양한 R&D 활동을 실질적 성과 창출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상업화를 통해 모든 방면에서 약품 유통을 성공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총 46,509개의 제약사에서 조사를 시작하여, 이 중 신약개발 가능성이 있는 929개 기업을 선별해 집중적인 분석을 진행한 결과이다. 또한 이 929개 제약사 중 10개 이상의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한 제약사를 ‘대형 제약사’로, 10개 미만의 시판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를 ‘중소형 제약사’로 구분하여 각 회사의 혁신 역량을 평가했다. 이 혁신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①신약 개발 초기의 파트너십 활동(Early-stage Partnering)과 ②신약 개발(Drug Development) 및 ③성숙도(Maturity)의 세 가지 주요 평가지표가 적용되었다. 41개의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제약사’와 상위 100개의 ‘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의 순위 및 점수를 토대로 기업 측면은 물론 국가 측면에서 혁신을 견인하는 긍정적인 요소와 장애물,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이 공개되었다.



클래리베이트의 생명과학팀이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어떤 국가와 지역이 제약 분야의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어떤 기업이 현재 선두에 있고, 미래의 선두 기업들이 될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이 담겨있다. 또 각 제약사가 추구하는 혁신의 본질이 기업 성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제약사 중 상위 그룹은 일본 제약사들이 독식하고 있었으나 유일하게 한국에서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2개사가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위권 내 일본 제약사 15개, 호주 1개, 중국 1개, 인도 1개, 한국 2개) 중소형 제약사 중에서는 중국 제약사와 일본 제약사가 상위 그룹에 상당수 포진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제넥신과 휴온스가 상위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생명과학 데이터인 코텔리스(Cortellis™)와 특허 데이터인 더웬트 월드 페이턴트 인덱스(Derwent World Patents Index™), 더웬트 특허인용 인덱스(Derwent Patent Citation Index™) 및 논문 및 저널 데이터인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를 활용하여 이번 분석을 수행했으며 데이터를 근거로 각 나라별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의 독특한 특성과 아직은 성장 중인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제약업계 혁신에 대한 맞춤형 정의가 포함되어 있다.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클래리베이트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풍부한 혁신의 원천이지만,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에서는 아직 제약분야의 혁신을 강력한 글로벌 업적으로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사회, 경제적 변화와 규제 개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이 지역 내 더 많은 제약사가 혁신의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약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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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생후 12개월∼만 12세 예방접종해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환자는 지난 8월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8월 21일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신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하였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이 연령층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추가적인 집중 방역소독을 전국 시·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8월 이후 9월부터 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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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 성료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 31일(토)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진행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과 가족, 시민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특히 올해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하고자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주제로 진행됐다. 31일 행사 현장에는 역대 초록산타 프로그램 참여 환아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내 제약업계 주요 장수 사회책임활동인 초록산타 15주년의 히스토리와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공연 및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석자, 사노피 임직원, 아름다운 가게 및 다음세대재단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의 참여 속에 성료됐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9’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1일(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9’이 국내 소화기 의료진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심포지엄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속 대표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상복부 초음파 표준 검사법과 간 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김상균 교수), ▲초음파 내시경 유도 하 세침흡인 조직검사: 췌장암 바로 진단하기(문종호, 이윤나 교수), ▲하복부 비뇨기 초음파 급여화 시대의 표준 초음파 스캔(이범하 교수), ▲1차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대장용종 절제술(고봉민 교수), ▲상부 위장관 종양의 내시경 치료(홍수진 교수) 등, 다채로운 강연과 내시경·초음파 시술 생중계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사전 신청자들에게 ▲대장 모형을 이용한 대장 내시경 삽입술, ▲위 모형을 이용한 용종 절제술, ▲하복부 비뇨기 초음파 검사, ▲횡파 탄성 초음파 검사 등을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은 이문성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는 “올해는 용종절제용 ‘올가미(snare)’와 치료 내시경 중 사용하는 ‘클립(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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