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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제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3일(화)부터 6일(금)까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료관련 감염을 예방해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제7회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진용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손 위생 다짐 선서식, 모니터요원 배지 수여식, 손 위생 우수부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예방관리의 시작과 끝, 손 위생’이라는 주제로 의료원 감염관리실에서 준비한 포토존 사진촬영, 손위생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와 신종감염병 예방관리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감염관리활동 및 병문안 개선 캠페인을 그동안 진행해왔다”며 “병원 구성원들은 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내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바른 감염예방과 관리법을 숙지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의료원은 해외감염병 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대한민국 관문으로 고위험 병원체에 의한 감염확산방지가 절실히 필요한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지난 2009년 지역거점병원 최초로 국가지정격리병동을 구축한 의료원은 다음해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에는 인천시의 메르스 후속 조치로 설립되는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운영을 맡아 해외 신종감염병 대응 및 관리업무를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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