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9℃
  • 구름많음강릉 21.0℃
  • 박무서울 16.1℃
  • 박무대전 18.7℃
  • 연무대구 19.1℃
  • 흐림울산 19.6℃
  • 박무광주 16.1℃
  • 연무부산 19.7℃
  • 흐림고창 14.8℃
  • 흐림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5.1℃
  • 구름조금보은 16.8℃
  • 구름많음금산 15.9℃
  • 흐림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약제내성결핵 진단키트 개발 프로젝트 추가 선정

국내기업 바이오니아, LG화학, SK바이오텍, SD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가 참여한 5개 프로젝트 최종 선정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대표 김윤빈/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는 바이오니아가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 국제결핵연구소(ITRC)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현장형 분자진단장비를 이용한 다제내성결핵 진단키트 개발 프로젝트’를 1차 투자 대상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트펀드는 결핵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약물내성결핵 환자의 진단 및 치료율은 25%에 불과하여, 기존의 결핵진단기기보다 재정적 부담은 낮으면서도 광범위한 결핵약제의 진단으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결핵진단키트 개발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약 30분만에 결핵균 감염 여부와 함께 리팜피신을 포함한 여러 결핵약제들의 내성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약물내성결핵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바이오니아의 프로젝트에 라이트펀드는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표는 “새롭게 투자처로 선정된 바이오니아 프로젝트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여러 결핵약제에 대한 다제내성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기술이 될 것이며, 개발도상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문제로 남아 있는 다제내성결핵의 간편진단 및 신속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이오니아 프로젝트가 추가선정됨에 따라 라이트펀드의 최종 1차 선정 프로젝트는 ▲LG화학의 기존 DTwP-HepB-Hib 혼합백신에 IPV(불활성화폴리오백신, 소아마비)를 추가한 6가 혼합백신 제조공정 개발, ▲SK바이오텍과 MMV의 오조나이드(ozon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말라리아 신약의 저가생산공정 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의 차세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 효소) 사전진단기구 개발, ▲유바이오로직스와 국제백신연구소, 하버드 의대의 신접합 콜레라백신 개발, ▲바이오니아와 FIND, 국제결핵연구소의 현장형 분자진단을 이용한 다제내성결핵 진단키트 개발, 이렇게 총 5건으로 약 100억의 투자금이 지원된다. 라이트펀드는 차기 투자 선정을 위해 올해 7월 2차 제안 공고를 하였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풍토성 혹은 신종 감염성 질환의 감염, 진행, 확산을 방지 혹은 완화할 수 있는 치료제, 백신, 진단에 대한 연구개발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5개사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그리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이 공동 출자하여 2018년 7월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라이트펀드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백신, 치료제, 진단기술의 개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R&D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해 202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외래관 신축... ‘마스터플랜 본격 시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중증질환치료 전문화와 연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의학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기획해 온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나섰다. 한승규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공간 확충의 의미가 아니라, 중증질환치료-연구중심으로 병원의 시설과 시스템 전반을 재편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 중증질환치료의 선도병원이자 연구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한편, 환자중심의 쾌적하고 편안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1단계 외래관 신축을 시작으로 총 3단계에 걸친 마스터플랜을 고려의대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려대 구로병원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증질환-연구중심으로 미래의학 견인할 마스터플랜 시작 핵심의료시스템(Core-Infra) 고도화 목표 마스터플랜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늦어도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중 1, 2 단계는 연결된 사업으로 진료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1단계 사업에서 중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9개 진료과를 신축하는 외래관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관 및 신관 로비를 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