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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소아암재단,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진행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이성희)은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참가하여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년간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한국소아암재단의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을 재고하고, 보다 나은 나눔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직접 천사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윤진석 과장은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께서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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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만성 염증성 통증 치료, 새 지평 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SCI 저널인 국제의학학술지CVIR에 ‘스포츠 선수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염증성 통증에 대한 미세동맥 색전술(TAME , 타미시술)과 경피적 경화요법의 병합치료’ 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수년간 이 교수는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각종 관절의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염증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을 개선한 치료법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세동맥 색전술에 경화 주사요법을 결합한 복합 시술을 적용했고, 그 결과 치료 받은 선수들의 약 90%에서 통증이 호전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이 치료법은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에서 치료 대상인 염증혈관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치료가 제한되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술 전 경화 주사 요법을 더해 염증혈관이 보이는 비율을 95%까지 현저히 높였다. 이 두 단계를 통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신생 혈관을 정확히 차단하여 통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본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선수) 회복도 빨랐다. 시술은 국소마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