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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소아암재단,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진행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이성희)은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참가하여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년간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한국소아암재단의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을 재고하고, 보다 나은 나눔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직접 천사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윤진석 과장은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께서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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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