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7.9℃
  • 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8.8℃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10.6℃
  • 구름조금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6.6℃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암젠코리아, 다발골수종 환우 응원 사내 캠페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7일 암젠코리아 본사에서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기 위한 ‘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별로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 위시리스트를 조사하고, 대형 달력을 제작해 표지 모델을 직접 해보며 환우들에게 시간이 의미하는 바를 되새기며,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삶의 주인공이 되시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하고 즐거운 삶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6%를 차지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주로 노인에서 많이 발생한다.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