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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출하

국내 판매 1위 ‘플루아릭스 테트라’ 10월 첫주부터 공급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10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출하를 시작한다.


지난 해 소아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0.5ml 제형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국내 최초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 출시된 이래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임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 대상군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하고 안정성 프로파일을 보유해 독감 고위험군에게도 사용 가능한 독감백신이다.


GSK 백신 마케팅팀 정현주 본부장은 “독감백신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격한 날씨 변화와 함께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시작되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10일부터 광고모델 차인표 TVCF를 통해 국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 병의원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안정적인 국내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K는 올해부터 녹십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 9월 10일부터는 “독감백신은 다 다르다”는 컨셉으로 광고 모델 차인표씨가 등장하는 TV광고를 론칭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세계 백신 판매 1위 기업인 GSK가 독일 드레스덴 생산 설비에서 1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FDA, EMA(유럽의약품청) 그리고 각 허가 당국의 정기적인 감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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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