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캐나다 워털루대, 공동연구협약 체결

담배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 공동 노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연구책임자 제프리 퐁 박사)는 10월 18일(금) 담배규제정책의 과학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제 담배규제정책 평가 한국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과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제프리 퐁 박사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국내외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제 기준에 맞춘 금연정책 추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금연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정책 영향에 대한 국제 비교 지표를 생산할 수 있는 ITC 프로젝트를 유치하게 되었다.

협약은 흡연율 감소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국가금연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담배규제정책 추진의 당위성을 입증하기 위한 국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가 각자의 노하우 공유와 연구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금연정책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국내 흡연자에 대한 담배규제정책의 영향과 인식을 파악하고,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신종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 및 사용패턴을 측정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협약으로 한국이 국제 담배규제정책 연구의 주요국가로 거듭나는 기틀을 닦고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담배규제정책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흡연율 저하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특별심사 대상 20군데 업체는 어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미준수 가능성이 있는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3등급 의료기기의 GMP 심사가 품질관리심사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운영이 적절한지 검증하기 위한 특별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적합인정서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기 전이라도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제조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심사하는 것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된다. 올해 의료기기 GMP 특별심사는 ▲ 작업소의 청정구역 모니터링 미흡 등 GMP 기준 미준수로 보완‧시정 조치가 많은 제조소 ▲ 해외 규제기관(FDA 등)의 GMP 관련 지적이 있었던 제조소 ▲ 심사기관의 심사 적정성 검증이 필요한 제조소 등 20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별심사는 제품 품질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제품의 설계‧개발의 변경 관리, 부적합의 재발 방지와 시정‧예방 조치 분야 등을 중점 심사하여 제조소의 GMP 운영 역량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분야 국제협력체인 의료기기공동심사프로그램(MDSAP)에 참여하는 정회원 국가에서도 제조소의 품질관리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 공익적 책임 빛나....ESG 차원 공급 차질 우려, 필수의약품 2종 개발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희귀∙필수의약품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권리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주관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2단계 3차 생산기술 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국가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책과제 선정 품목은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주사제’와 ‘플레카이니드 용액주사제’다. 휴온스는 각 품목당 연간 약 1억7000만 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1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주사제는 저나트륨 혈증의 예방 및 교정에, 브루가다 증후군 진단 및 응급 심장 부정맥 치료 등에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다. 하지만 낮은 처방량과 시장규모로 인해 두 품목 모두 해외 제품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공급 차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국가 차원의 안정적 공급 관리가 필수적이다. 휴온스는 금번 과제를 통해 해당 품목들의 국내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국산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