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9.1℃
  • 연무서울 6.6℃
  • 박무대전 5.0℃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경희대 박성욱 교수, 국제침술연합회(ICMART) 최고학술상 수상

ICAMART 과학상,매년 세계 한의학기술 최우수 연구자 1명에게 수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통합뇌질환학회 회장)가 지난 2019년 10월 25~2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국제침술연합회(ICMART,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 2019 학술대회에서 최고학술상인  ‘ICMART 과학상(Science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CMART 과학상’은 ICMART 학술대회에서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침이나 한의학 관련 기술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과학적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성욱 교수는 지난 2018년 보완대체의학저널(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게재된 파킨슨병 치료 보조요법으로서 침과 봉독약침 결합치료의 유효성(Efficacy of combined treatment with acupuncture and bee venom acupuncture as an adjunctive treatment for Parkinson’s disease)'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박성욱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기존 파킨슨병 약물치료를 유지하면서 침과 봉독약침을 병행하는 것이 약물만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에 비해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특히 치료를 종료한 이후에도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침 치료가 단순한 위약 효과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박성욱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한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파킨슨병 환자들의 증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침과 봉독약침이 전 세계적으로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CMART는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 침술 관련 단체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현재 약 80여개의 회원 단체 및 3만5000여명의 의사가 가입돼 있으며, 매년 세계 각지에서 침구 관련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정규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10기 출범…“AI 기반 감염병 대응, 선제적 체계로 전환”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4월 1일 충북 오송청사에서 국민소통단 10기(50명)를 초청해 소통간담회와 주요 시설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은 국민소통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을 비롯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3명, 국내 거주 외국인 2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질병관리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소통단 10기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마련된 자리로, 긴급상황센터, 매개체 사육동, 생물안전 3등급 실습교육시설 등 주요 시설 견학과 함께 사전에 온라인으로 수집된 약 600여 건의 국민 질문에 대해 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간담회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감염병 유입 대응, 허위정보 판별, 백신·치료제 개발 과정, 감염병 예측 가능성,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방안 등 정책 분야와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항생제 내성 관리,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 등 생활 밀착형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임승관 청장은 “AI 발전으로 감염병 대응 방식이 과거의 ‘추격형’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형’으로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국제성모병원, ‘수면-심장’ 다학제 컨퍼런스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31일 심혈관 환자의 수면장애 관리 강화를 위한 수면-심장 다학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심혈관질환과 연관된 수면무호흡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측은 지난해 심장혈관병원 개원 이후 증가한 환자들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심혈관질환과 수면무호흡증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는 질환으로, 이 과정에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한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고혈압 ▲심부전 ▲심방세동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협심증이나 부정맥 환자의 경우, 야간 호흡곤란이나 불편감으로 수면 중 각성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와 신경과 의료진이 참여해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퇴원 후 관리 등 통합적인 진료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혈관 환자의 수면무호흡증은 부정맥, 고혈압 등 다양한 합병증과 연관되어 있는 만큼 다학제 협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