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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ASV Healthcare Korea Conference 2019 개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안산사이언스벨리기관, 인근지역 기업체,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초청하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국제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 기념 ASV Healthcare Korea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으로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 관련 연구개발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안산, 시흥, 화성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2017년 임상연구대상자보호와 연구윤리 국제인증(AAHARPP,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연구혁신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분야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진행하는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수도권 최고의 헬스케어 산학연병관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Ansan Science Valley)기관이 참가하여 인공지능 신약개발, 바이오헬스 IP R&D, 유럽 MDR 및 국제 의료기기 국책과제 동향, 메디 클러스터 구축 제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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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서울 관악구 소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7월1일부터 시행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돼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게 된다. 이번 지정은 중증, 응급,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중심 의료기관 육성과 민간 병원의 공적 역할 수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선정은 지역 내 의료 접근성과 기반이 충분한 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은 급성기병원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 중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350개 이상의 수술 및 시술 항목 보유 등 모든 선정 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는 지역 내 응급상황, 중증질환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갖춘 병원 중심으로, 의료 공백 최소화, 상급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려는 정부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지정에서 △급성기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2024년 기준 700여개의 수술·시술 항목의 수행 역량을 갖추는 등 모든 기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고도화.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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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등산, 탈수증 걸릴 수 있어…이온음료와 전해질 파우더 챙겨야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녹아내릴 듯한 더위와 줄줄 흐르는 땀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산행을 즐긴다. 등산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몇 가지 아이템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무리한 산행을 하다 보면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무더위 속 등산은 체내 수분을 빠르게 소모시키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전해질 파우더를 타서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체내 염분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내리쬐는 태양볕에서 쉬지 않고 계속해서 등산을 하면 일사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일사병이 생기기 전에 그늘로 피하고 쿨링 넥밴드를 사용하며,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 체내에 축적된 열을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다. 쿨링 넥밴드는 목 주변의 경동맥과 림프절 부위의 열을 식혀 더위로 지친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얼굴로 흐르는 땀을 흡수해 주는 ‘등산용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등산용 헤어밴드는 주로 폴리에스터나 스판덱스 같은 기능성 소재로 제작되며,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헤어밴드를 착용해도 처진 눈꺼풀 위로 땀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