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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이숙연 전공의, ‘태준안과논문상 전공의상’ 수상

고대 구로병원 안과 이숙연 전공의(4년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전공의상’을 수상했다.


 

이숙연 전공의는 ‘한국인 여러 연령군에서의 위아래눈꺼풀 위치(Upper and Lower Eyelid Positions in Several Korean Age Group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전공의는 “이번 논문은 한국인에서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위아래눈꺼풀 위치 변화 양상을 분석해 눈꺼풀 수술시 수술 양 결정 등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부족한 저를 지도해 주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은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안과 백세현 교수는 “바쁜 수련 과정에도 연구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맺은 이숙연 전공의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수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가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면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인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과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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