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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성공적인 금연 캠페인, 대상 맞춤 컨텐츠가 중요

젊은 트렌드 반영, 다양한 소통 창구 및 평가체계 마련 등 전략 분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21호에서 금연캠페인의 변화와 흡연자의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


먼저, 기획논문에서는 금연정책이 대폭 변화된 2015년 이후부터의 금연광고캠페인 변천사를 짚어가며 국내 금연 캠페인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금연 캠페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상 맞춤 컨텐츠 개발, 젊은 트렌드 반영, 다양한 소통 창구 및 평가 체계 마련 등이 중요함을 주장했다.


연구논문에서는 금연 캠페인의 전략적 방향, 금연 캠페인 노출이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일본·영국·미국의 주요 온라인 언론사의 금연 정책을 보도하는 양상이 금연정책 시행 전후로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금연광고캠페인의 전략적 방향을 연구한 논문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성준 교수가 성공적인 금연캠페인 추진을 위해 흡연자의 행태 변화에 초점을 두고 사회마케팅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금연광고캠페인이 금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입소스 코리아 최승범 수석 컨설턴트의 논문에 따르면 반복노출과 교차노출 모두 흡연자의 금연행동에 효과가 있으며 금연단계별로 세분화된 메시지와 캠페인을 흡연자들에게 적합한 노출정도와 매체구성을 통해 진행할 때 캠페인 효과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서술하였다.


한국, 일본, 영국, 미국의 주요 온라인 언론사 금연 정책 보도의 언어 관계망을 분석한 서강대학교 임종섭 교수는 효과적인 금연 정책 홍보 전략으로 흡연자의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금연 정책을 펼치기 위한 금연구역, 담뱃갑 경고그림 등의 비가격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정책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 관심을 유도해야함을 밝혔다.


해외정책 소개에서는 미국 FDA의 청소년 대상 금연광고캠페인 ‘The Real Cost’가 청소년의 흡연 시작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논문을 통해 캠페인에 많이 노출되었을 때 평균적으로 흡연 시작 위험이 30% 감소했으며, 이 캠페인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청소년 약 34만 명의 흡연 시작을 막았음을 보여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금연 캠페인은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컨텐츠를 통해 담배 사용을 자제하게 함으로써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진전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은 담배규제 분야 및 금연사업 전문가를 위한 정책 전문지로써, 매호 다른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들의 논문과 해외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금연두드림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구독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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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제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제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착한걸음 6분걷기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해 왔다. 올해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전후로 약 한 달간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이다. 2020년 캠페인의 주제는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로 한국 사회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부 유전성 희귀질환의 경우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가족 내 소통과 검사, 진단 등이 늦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랜 세월 희귀질환 치료에 수반되는 경제적 사회적 비용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박미혜 사무총장은 “사회적 지지와 응원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며 “기업, 정부, 시민들이 함께해 온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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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생긴‘뼛조각’방치하면 毒 된다" 발목에 비골하부골, 이른바 ‘뼛조각’이 생기면 적극적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 연구팀 (강원대병원 이두재, CM 충무병원 신혁수)은 보존적 치료를 받아온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252명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은 반복적으로 발목 염좌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관절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염좌는 일상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늘어난 인대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된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복원되면 발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결국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다치는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에 이르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참여한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3명 중 1명은 비골하부골이 관찰됐다. 비골하부골은 인대가 손상될 때 함께 떨어져나갔지만 회복과정에서 봉합되지 못한 뼛조각이다. 또한, 관찰된 뼛조각의 80%는 타원형이었으며 크기도 비교적 컸다. 이번 연구는 발목에 뼛조각이 발견되면 적극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중 상당수에서 뼛조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형태가 타원형이거나 크기가 크다면 보존적 치료에 실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