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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레오파드 전주시장배 야구대회 우승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북대병원 야구팀 레오파드가 2019년 제10회 전주시장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레오파드는 경찰청, 진안군청 등 16개 팀이 참가한 제10회 전주시장배 야구대회에서 경찰청 허리케인과의 16강을 7:5 승리로 시작해, 8강전은 제피로스와 15:10 승리, 준결승은 아우름야구단과 14:0 승리, 결승은 재규어스와 8:3 승리를 거두며 4전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레오파드는 우승뿐만 아니라 우수감독상과과 최우수 선수상을 휩쓸며 강팀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우수감독상은 박재형 간호사,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영민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 야구팀이 대회에서 우승을 해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모여 단합하는 모습은 대회 결과나 경기의 승패를 떠나 아름다운 모습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파드는 2012년 창단해 병원 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팀원 3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정기적인 연습과 훈련, 친선경기 등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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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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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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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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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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