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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달고나’, 한국소아암재단과 업무 협약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엔터테인먼트 종합 플랫폼 ‘달고나’(대표 박동근)와 한국소아암재단(대표 이성희)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엔터테인먼트 종합 플랫폼 채널 ‘달고나’ 는 셀럽들이 참가하는 재미있는 콘텐츠의 광고 수익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한편,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및 캠페인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달고나’ 의 박동근 대표는 “어린 아이들이 겪기에는 너무 큰 아픔을 우리 사회 모두가 조금씩 덜어내야 합니다. 모두가 즐기는 Fun 이라는 가치와, 건강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추구하는 ‘달고나’ 가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 부담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 가져 주시고 연락주신 엔터테인먼트 채널 ‘달고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인해 소아암의 완치율이 80%이상 될 정도로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소아암 병동 한쪽에서는 힘겨움 싸움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힘낼 수 있게 모쪼록 꾸준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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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