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4 (토)

  • 맑음동두천 11.8℃
  • 흐림강릉 8.6℃
  • 맑음서울 10.9℃
  • 연무대전 13.6℃
  • 맑음대구 15.7℃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12.7℃
  • 맑음제주 15.7℃
  • 맑음강화 10.0℃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이용걸 교수, 3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

연 1만여 어깨환자 진료하는 세계적 권위자

세계견주관절학회 ‘견주관절 선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어깨 명의’ 이용걸 교수(65)가 3월부터 명지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30여 년 어깨치료 외길을 걸어온 이용걸 교수는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년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명지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무릎 명의 김진구 명지병원장 등과 스포츠 의학분야 드림팀을 구성하게 됐다.


이용걸 교수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통증 환자만 해 마다 1만여 명씩 돌보는 자타공인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질환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제14회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에서 ‘견주관절 선구자상’(PIONEER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견주관절 분야에 큰 공헌을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아시아에서는 이용걸 교수가 최초 수상자로서 세계 속에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견주관절 분야 발전에 힘써오고 있는데,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SCI급 논문을 포함 연구논문이 200편에 달할 정도이며, 강연 횟수도 500여회나 된다.


또한 매년 견주관절 라이브 수술(Live Surgery)과 방콕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하며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이 교수가 주최하는 어깨관절 수술 생중계 워크숍에는 그의 남다른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해마다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 3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의들만을 선정 방송한다는 ‘EBS명의’에 2회나 선정, 방송될 정도로 어깨 명의로 꼽히는 이용걸 교수는 제26회 유럽 견주관절학회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 대한관절경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 미국 스포츠의학회지 및 미국견주관절학회지 편집위원, 아시아견주관절학회 사무총장 및 교육위원장, 세계 견주관절학회 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용걸 교수는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 대회장으로서 제13회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어깨관절 분야의 최대 학회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SK케미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지원 발 벗고 나서 SK케미칼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는 11개 국내 의료기관에 자사의 기관지천식 예방적치료제 알베스코(성분명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를 전격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SK케미칼의 알베스코 공급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진행된다. 알베스코는 최근 일본에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승선했던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일본감염병학회는 알베스코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본격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3일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가 “시클레소니드는 안전성, 약효성, 관련 해외 사례, 국내 판매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가장 타당성 있는 약물”이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했다. SK케미칼의 알베스코 임상 공급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국가 차원의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동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에 국내의료기관과 SK케미칼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부터 알베스코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만성 B형간염 환자, 언제 약 끊을 수 있을까? 완치 후에도 평생 약을 먹어야 했던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교수 및 김민석 임상강사 연구팀은 혈청 표면항원이 사라진 B형간염 환자는 항바이러스치료를 중단해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16개 대학병원의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만성 B형간염은 전 세계 2억 6천만 명이 앓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에선 더욱 흔하다. 기존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혈액 내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이 검출되지 않는다면 ‘기능적 완치’로 판단한다. 문제는 표면항원이 소멸돼 기능적 완치로 판정받아도 쉽사리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기 어려웠다. 장기간 복용하던 약을 중단할 경우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간 기능 악화, 간 부전,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득이 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복용해야했고 그에 따른 내성, 부작용, 경제적 부담은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었다. 연구팀은 항바이러스제를 오랫동안 복용해서 혈액 내 표면항원이 사라진 환자 276명을 분석해,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유지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안전성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했다. 표면항원 재전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