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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로봇으로 감염 확산 방지 나서

청소와 출입객 통제 등 병원 직원 업무 보조

  서울대병원은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작년 2월 서울대병원과 LG전자는 로봇 공동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클로이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은 병원 내 청소와 출입객 통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병원 내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환자 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클로이 청소로봇(LG CLOi CleanBot)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적용했다. 동선이 복잡한 병원에서도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H13등급 헤파필터를 장착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기본적인 호흡기 문진과 체온측정을 도울 안내로봇(LG CLOi GuideBot)도 도입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이후 모든 출입객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간단한 문진을 진행한다. 직원이 일일이 확인하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전파위험을 낮출 수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관련해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는 등 의료계 대응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화상상담,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문경생활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병원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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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신종전자담배 흡연행태, 금연과 건강에 전혀 도움 안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4월 10일(금) 2019년 흡연자들의 흡연행태 변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는 신종전자담배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연자들의 흡연행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담배사용 유형별로 흡연자들의 생체지표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궐련(일반담배)과 신종전자담배를 함께 피우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담배와 궐련을 함께 피우는 흡연자의 소변 내 니코틴, 발암물질 등은 궐련 단독 흡연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담배사용 유형별*로 구분하여 총 3,004명을 모집(편의추출)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하였다. 2019년 3월~4월 1차 설문조사 후 5개월 뒤인 9월, 779명을 대상으로 담배사용 유형 변화를 재조사한 결과, 1차 조사 시 보다 2차 조사 때 궐련 또는 전자담배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감소하는데, 궐련 단독 사용자의 약 28%는 궐련과 전자담배를 혼용하는 신종전자담배 흡연행태로 전환하였고, 특히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함께 혼용하는 삼중 사용자는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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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안저 동맥경화 점수 고위험이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 8배 증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의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박상민 교수팀이 건강증진센터에서 12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15,408개의 안저사진을 기반으로 죽상동맥경화를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서 ‘죽종’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병이다. 뇌졸증, 심근경색증, 말초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 질병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나, 이전에는 발병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 고가의 영상검사법이 필요했다. 박상민 교수(가정의학과)는 “눈은 혈관 건강을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장기”라며, “기존에는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경동맥경화를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진단법를 통해 안저영상으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독립된 32,227명의 환자 코호트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안저 동맥경화 점수가 향후 심혈관 사망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심혈관 프래밍험 위험 점수(Framingham Risk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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