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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차이관선 홍콩중화총상회 회장, 한국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

대한적십자사에 손소독제 2천 개, 수술용 멸균장갑 5만 켤레 기부



차이관선 홍콩중화총상회 회장(蔡冠深·홍콩신화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손소독제 2천 개와 수술용 멸균장갑 5만 켤레를 기부했다.

차이관선 회장은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손소독제와 수술용 멸균장갑 기부를 결정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차이관선 회장이 기부한 손소독제 및 수술용 멸균장갑을 국가지정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관선 회장은 “중국이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한국 정부에서 보내준 물자로 어려움을 완화했다. 중국은 한국 국민들의 도움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한국과 중국이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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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이염 오래가는 이유, ‘아데노이드 세균 불균형’ 때문 초등학생 나이에도 중이염이 잘 낫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이유가 코 뒤 아데노이드에 서식하는 세균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야 할 아데노이드 세균 구성이 6~12세 만성 중이염 환자에서는 무너져 있으며, 이로 인해 중이염이 지속·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봉수 교수팀은 소아 만성 삼출성 중이염 환자의 아데노이드 조직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아데노이드 세균 불균형이 중이염의 장기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Cellular and Infection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중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흔한 소아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난청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아 중이염은 이관이 짧고 수평에 가까운 해부학적 구조와 면역 미성숙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성장하면서 이관 기능이 개선돼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이관 기능이 어느 정도 성숙한 초등학생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