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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세움하우징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은 지난 25일 ㈜세움하우징(대표 김은희)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 지원 및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움하우징의 김은희 대표,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브랜드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하며 바른 기업문화를 세우는데 앞장서는 세움하우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화상환자 가족들에게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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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금연,꼭 해야 하는 이유 연말이 되면 평소에는 지나쳤던 몸의 변화들이 하나둘 느껴진다. 쉽게 가시지 않는 피로감이나 계단을 오를 때 예전보다 숨이 차는 순간이 그렇다. 흡연자라면 이런 변화 앞에서 한 번쯤 ‘담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겨울로 접어들수록 이런 신호는 더 뚜렷해진다. 추운 환경에서는 체온 보존을 위해 피부의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전신혈관저항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더 높은 압력에 맞서 일을 해야 하는 상태가 되고, 그 결과 심근의 산소요구량도 함께 증가한다. 여기에 흡연이 더해지면 심장과 혈관에 가해지는 부담은 한층 커진다. 니코틴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과 심박수를 상승시키고 심근수축력을 증가시켜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더욱 높인다. 특히 심부전이 있는 환자의 경우, 흡연으로 관상동맥 수축이 발생하면 이미 증가한 심근의 산소요구량에 비해 산소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다. 여기에 흡연으로 생성되는 일산화탄소가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까지 저하시킬 경우 심근 허혈의 위험은 더욱 커진다. 금연을 시작하면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를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담배를 끊은 지 20분 정도만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