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기타

쿠콘, 메디에이지와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와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은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콘과 메디에이지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헬스케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쿠콘은 메디에이지가 제공하는 ‘개인 건강지표 분석 API’ 상품을 국내 최대 API 스토어 쿠콘닷넷에서 판매한다. 의학 생체 나이, 대사증후군 나이, 질병 발생 위험도 등 다양한 개인 건강지표 분석 API와 맞춤형 모바일 건강 비서 ‘닥터헬씽’ 등이 있다.

메디에이지는 쿠콘이 현재 제공하는 의료 기록 정보 ‘헬스케어 패키지 API’를 활용해 수요 업체에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기존 메디에이지가 선보였던 헬스케어 상품은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협약 이후 쿠콘의 ‘헬스케어 패키지 API’를 활용해 선보이는 상품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이용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